[긴급제안]우리공화당, 대구에 중국 역병 극복 대책위 꾸려야, 이것이 국민속 총선운동이다.
[긴급제안]우리공화당, 대구에 중국 역병 극복 대책위 꾸려야, 이것이 국민속 총선운동이다.
  • JBC까
  • 승인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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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밤 사이에 31명 늘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30명이 늘었고, 서울에서도 1명이 추가됐다. 국내 총 확진자는 모두 82명이 됐다. 지난 18일 31번 환자가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은 전날 18명의 추가 확진자에 이어 이날 30명이 추가돼 49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의 59.8%가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SNS 등 온라인상에서는 "'대구는 제2의 우한'이다. 전면 봉쇄해야 한다"느니 "코로나 소굴 대구, 전염병도 화끈하네. 대구를 다녀간 사람이나 접촉자를 격리시켜라"고 하는 등 비아냥하거나 조롱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또 '대구 사람 출입금지'라는 팻말도 곧 나올 판이다. 이에 따라 우리공화당은 중국 역병 극복 대책본부를 대구에 꾸린 후 국민속으로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