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최고위원, "나는 국민만 보고 갑니다!"
류여해 최고위원, "나는 국민만 보고 갑니다!"
  • JBC까
  • 승인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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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밀림과 같고
정치는 강자만이 살아 남는 다고 하더니.
내가 본 정치는 비열하고 야비하고 기회주의적이며 양심이 없어야 살아 남는다.

당무감사 발표전 본인들이 떨어질까봐 온몸을 웅크리다가 살생부 명단에 이름이 없으니 즐거운 글을 페이스북에 남긴다.
동지라 믿었는데...

동지도 없고.
전우도 없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야하는곳.

그것이 정치였다.

배신의 정치는 오래 못간다.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정치는 의리의 정치이다.

그날이 오리라 생각한다.

자신에게 이용가치 없다고 출당을 시켜버리는.
냉정한 정치는 현실이다.

홍대표께서 내게 그랬다.
'정치는 무서운곳 입니다!'라고.

나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라고.

모 ㅎ의원이 글을썼단다.
자유한국당 칭찬하고 싶다고.
가볍기 짝이없다.

곧 그는 되돌려 받을것이다.
반사!

정치인들이 자신의 말이 돌아온단걸 깨닫고.
그 무서움을 알고 정치를 하길빈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자신은 피눈물 흘리게된다.
동지는 끌어 안고 가는것이다.

나는 따뜻한 정치.
국민들의 박수를 받을수 있는 감동의 정치를 하고싶다.
눈이 많이 온다.
눈이 모든걸 덮어 주고 있다.

나는 국민만 보고갑니다!

 

출처 : 류여해 최고위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