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유영하 변호사는 낙천했다. 16일 미래한국당은 비례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유 변호사는 40번 순번에도 들지 못했다. 미래한국당 입당부터가 패착이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한 비난여론도 빗발친다. 한국당을 향한 비난이기도 하지만 한국당에 입당하면서 가벼운 처신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유 변호사에 대한 비난도 만만치 않다. 대부분 박 대통령 변호인에서 사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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