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평환 우리공화당 선대위원장 "우리공화당 원내 진출 실패시, 정계은퇴"
허평환 우리공화당 선대위원장 "우리공화당 원내 진출 실패시, 정계은퇴"
  • JBC까
  • 승인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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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출마 요구를 뿌리첬던 이유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정계은퇴 후 고향으로 내려가 조상님들 산소 돌보며 살겠다

 

허평환 우리공화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우리공화당 후보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
허평환 우리공화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우리공화당 후보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

전 국군기무사령관 출신 허평환 우리공화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4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허 위원장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우리의 자랑스런 조국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느냐’ ‘지킬 수 없는냐하는 운명을 결정짓는 선거라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두 거대 여야정당은 총선 이후 개헌을 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23명을 포함한 148명의 동의를 얻어 원포인트 개헌안을 발의해 놓았다면서 총선 이후 개헌을 막지못하면 합법적으로 우리의 조국 자유대한민국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 것이다고 주장했다.

허 위원장은 지난 탄핵정국 때 군복을 입고, 태극기를 들고 탄핵무효를 외치며 싸운 이유도,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역적 소리를 들으면서도 조원진 후보를 도와 싸운 이유도, 이번 총선에서도 역적 소리를 들으면서 우리공화당 중앙선대위 위원장을 맡아 싸우고 있는 이유도, 단 한가지 개헌을 막고 자랑스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 힘없고 빽없는 국민 여러분의 자유와 행복을 지켜드려야한다는 신념 때문이라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자신이 당 지도부와 당원동지의 비례출마 요구를 뿌리첬던 이유가 바로 나라를 지키기 위함이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우리공화당이 원내진출에 실패하면 정계를 은퇴를 하겠다"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고향으로 내려가 먼저가신 아버지 어머니 형제들 조상님들 산소를 관리하면서 조국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보겠다"고 토로했다.

허평환 우리공화당 공동선대위원장 호소 전문

전 국군기무사령관이며 현 우리공화당 공동 선대위원장인 허평환이 애국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존경하는 애국국민 여러분 내일 415일은 우리의 자랑스런 조국 자유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이번 선거는 우리의 자랑스런 조국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느냐 지킬 수 없는냐 하는 운명을 결정짓는 선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하여 사회주의 남북연방제 개헌을 하겠다고 합니다.

제일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내각제개헌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들 두 거대 여야정당은 총선이후 개헌을 하기위해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23명을 포함한 148명의 동의를 얻어 원포인트 개헌안을 발의해 놓고 있습니다.

경제도 어렵고 안보도 불안합니다만 총선이후 개헌을 막지못하면 합법적으로 우리의 조국 자유대한민국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저 허평환이 지난 탄핵정국때 군복을 입고 태극기를 들고 탄핵무효를 외치며 싸운 이유도,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역적 소리를 들으면서도 조원진 후보를 도와 싸운 이유도, 이번 총선에서도 역적 소리를 들으면서 우리공화당 중앙선대위 위원장을 맡아 싸우고 있는 이유도, 단 한가지 개헌을 막고 자랑스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 힘없고 빽없는 국민 여러분의 자유와 행복을 지켜드려야한다는 신념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 남북평화통일을 이루어 8000만 한민족이 사람답게 사는 민족국가를 민들어야 한다는 신념 때문입니다.

우리공화당 만이 개헌 반대 투쟁을 했고 개헌 반대 투쟁을 할 수 있는 정당입니다. 우리공화당만이 자유통일을 이룰 수 있는 정당입니다.

우리 공화당은 지난 4년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탄핵무효, 문재인 퇴진, 개헌반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수호, 한미동맹수호, 자유통일을 외치며 태극기를 들고 싸운 유일한 정당입니다.

소득주도성장 반대, 원전폐기 반대, 지소미아 폐기 반대 투쟁을 한 정당입니다. 김정은 서울답방과 시진핑의 4월 총선 이전 방한 반대투쟁을 한 유일한 정당입니다.

소위 3대악법인 공수처법, 연동형비례제, 검경수사권조정법 반대투쟁을 37일간 한 유일한 정당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에 41명 비례 15명 후보를 냈습니다. 거대야당인 미래통합당과 통합 내지는 선거연대라도 할려고 후보등록 막판까지 후보를 내지않고 미래통합당에 통합이던 선거연대던 하자고 제의했으나 끝내 응답이 없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우리공화당 당대표인 조원진의원 지역구에 맨먼저 후보를 냈습니다.

그래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끝내 우리의 제의가 무산되어 불가피하게 독자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존경하는 애국국민 여러분 여러분들이 진실로 걱정하는것은 연방제 개헌을 막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허평환도 이를 위해 태극기를 들고 태극기 애국국민들과 싸웠던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공화당에 국회의원 20석 이상만 만들어 주시면 국회 안팍에서 싸워 반드시 개헌을 막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다.

저 허평환은 당 지도부와 당원동지의 비례출마 요구를 뿌리첬습니다. 제가 국회의원 되기위해서 이러는 것 아닙니다.

끝내 우리의 이 구국충정을 외면하시고 우리공화당이 원내진출에 실패하면 저 허평환은 국민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태극기를 놓고 정계를 떠나겠습니다.

고향으로 내려가 먼저가신 아버지 어머니 형제들 조상님들 산소를 관리하면서 조국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보겠습니다.

지역도 7번 비례도 77번찍어 죽어가는 자유대한민국 살려냅시다.

2020414일 전 국군기무사령관 현 우리공화당 공동선대위원장 허평환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