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회고록 통해 본 트럼프, 朴 석방 안중에도 없었다. 文 비핵화 조현병 환자
볼턴 회고록 통해 본 트럼프, 朴 석방 안중에도 없었다. 文 비핵화 조현병 환자
  • JBC뉴스
  • 승인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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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3일 출간할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났던 방’을 보면 북핵 협상의 혼란상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준다. “문재인 정부에는 북한 비핵화 전략이 없다. 그저 ‘평화 되뇌기’만 있다”며 “그마저도 진짜가 아닌 ‘가짜 평화’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중재자를 자임했지만 미·북 양측 어디도 장단을 못맞추는 ‘박치’였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본인의 소리만 높이는 최강 ‘음치’였다. 북한 김정은은 제대로된 협상 전략도 없는 ‘길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런 와중에 트럼프에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석방은 관심밖이었다. 또 볼턴은 비핵화를 갈망하는 문재인을 조현병 환자에 비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