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후보 릴레이 소개 강민수⓺]‘찐보수’ 청년, 나의 길은 '우측'
[최고위원 후보 릴레이 소개 강민수⓺]‘찐보수’ 청년, 나의 길은 '우측'
  • JBC까
  • 승인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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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보수는 ‘진짜보수’라는 뜻
통합당 탈출, 진짜 보수 우리공화당 선택

 

우리공화당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강민수 씨.
우리공화당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강민수 씨.

내가 찐보수! 우리공화당이 찐보수!”

오는 74일 우리공화당 최고위원 후보 출사표를 던진 당찬 청년이 찐보수론을 들고 나왔다. 주인공은 강민수 후보(28). 강 후보는 우리공화당 최고위원 최연소 후보다.

그가 언급한 찐보수는 최근 유행중인 신조어 확찐자’(활동량이 급감해 살이 확 찐 사람을 이르는 신조어)에 빗대었지만 살이쪄서 느려터진 곰탱이처럼 보이는 보수가 아니다.

그에게 찐보수가 뭐냐물었다. 돌아온 대답이 진짜보수라는 뜻이다고 밝혔다. 신조어 에 보수를 합성시켜서 진짜보수라는 것이다.

3개 월 전 우리공화당에 입당한 그는 자신을 소개할 때 경기도당 청년위원 우측통행 강민수라고 했다. 그만큼 우측의 길로만 가겠다는 표현이다.

사실 그는 우리공화당 입당 전에는 미래통합당 당원이었다. “초등학교 시절 스포츠 팀처럼 한나라당을 응원했고, 자연스레 통합당까지 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런 그가 왜 우리공화당을 선택했을까. 미통당이 보수의 가치를 지키지 않아서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가한 추악한 탄핵진실과 구속의 부당성을 알고 나서 이에 대한 진실과 정의 투쟁을 해온 우리공화당이 다가왔다고 했다.

그의 성장과정에서 조부는 뺄 수 없다.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그의 조부는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5.16 혁명에 동참했다. 조부가 박 대통령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해주면서 대한민국 발전사를 알게 되었다고 했다.

또 고조부가 경복궁 수비대장이었다. 증조부도 독립운동을 하시다가 옥고를 치렀다고 밝혔다. 흔히들, 우파집안은 자식들에게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좌파 집안은 불만과 불평을 쌓이게 한다. 그의 집안 환경과 내력이 오늘날 청년 강 후보 그 자체다.

조부로부터 영향을 받아서일까. 그는 박정희 대통령 찬양론자다. “박정희 대통령은 6.25 전쟁 후 세계 최고의 빈국에서 5.16을 거쳐 대한민국을 부국강병 국가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기반이 지금 세계 10대 무역국이 됐다는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는 우리 아버지 어머님 세대가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 중에서 60년대 지독한 가난 속에서도 밝은 내일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려오신 우리공화당의 존경하는 아버지 어머니 당원 동지가 주역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마움을 모르는 많은 젊은 세대들이 많다고 한탄했다. 어떻게 만들어진 대한민국인지 모르는 또래를 볼 때 화가 치민다고 밝혔다.

그는 좌파 정권의 무능함에도 치를 떨었다. “지금 386 세대 정치인들은 시대가 변했지만 80년대 투쟁했던 과거의 생각에 머물러 있다조국과 윤미향 의원 등 좌파들의 내로남불식 행태를 보면서 좌파정권 종식이 대한민국이 새롭게 살 길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권이 상상할 수 없는 국정농란을 하고 역사와 체제를 부정하는 데도 미통당은 견제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이제 진정 대한민국 진짜 보수 정당 우리공화당이 일어나서 이들과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 미래 주인공을 자처했다.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재도약을 위해서는 청년의 힘이 필요하다부모세대가 이루었던 대한민국을 위해 이제 우리 청년이 다시 그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저는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남자가 한 입으로 두 말 하지 않겠습니다. ‘한 번 섬긴 주군은 끝까지 섬겨라조부님께 그렇게 배웠고, 조부님도 그러셨습니다.”

강 후보는 우리공화당에서 배신하고 나간 정치세력들을 염두에 뒀는지 만약 최고위원에 선출된다면 찐신의’(진짜 신의)를 지키는 청년정치인이 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편집자 주]우리공화당 최고위원 후보 릴레이 기사는 후보자가 보내온 글 순서로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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