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5일장 어이없다, "영웅이 죽었나", 10년전 유언장 "화장후 뿌려라"---청와대 게시판 5일장 반대
박원순 5일장 어이없다, "영웅이 죽었나", 10년전 유언장 "화장후 뿌려라"---청와대 게시판 5일장 반대
  • JBC뉴스
  • 승인 2020.0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9일 연락두절 이후 북악산서 목 매 숨진 채 발견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이날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서울특별시장으로 하지말고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라”는 취지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박 시장의 사망으로 성추행 의혹은 수사도 하지 못한 채 종결됐지만, 그렇다고 그게 떳떳한 죽음이었다고 확신할수 있느냐”며 “성추행 의혹으로 자살에 이른 유력 정치인의 화려한 5일장을 국민이 지켜봐야 하느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