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공화당]
25일 서울 광교사거리 신한은행 부근에서 개최된 우리공화당 제182차 태극기 집회에서 조원진 대표는 "촛불 쿠데타 세력 문재인 정권은 가짜 정권이다. 가짜 대통령 문재인을 끌어내자!"고 역설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좌파 독재를 넘어서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암흑의 시대로 몰고 갔다."며 경제 정책과 부동산 정책 실패에 분노하고 반대하는 시민들 그리고 문재인식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일자리 폭망에 좌절하고 반대하는 젊은이들과 함께 연대함으로써 문재인 정권에 대국민적으로 저항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음은 조원진 대표의 연설 전문.
"존경하는 애국 국민 여러분. 정말 보고 싶었던 우리공화당의 동지 여러분.
우리공화당이 옳았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좌파 독재를 넘어서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암흑의 시대로 몰고 갔습니다. 가족 사기단 조국을 구속하지 않고 쩔쩔, 쩔쩔매다가 이제는 본인이 구속돼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 아닙니까.
가짜 대통령 문재인을 구속하라! 가족 사기단 조국 일가를 구속하라! 역사를 왜곡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음을 찢어놓은 윤미향을 구속하라! 대한민국 서민과 청년의 희망을 앗아버린 국토부 장관 김현미를 구속하라! 대한민국의 법치사망을 이끌고 있는 추미애를 구속하라!
이 정권 들어오고 부터 하나도 제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
왜냐 그러면 이 정권 자체가 가짜 정권이고, 거짓말 정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공화당은 문재인 지지율 80% 갈때도 저들은 좌파 독재를 할 것이고, 그 독재의 끝은 자유 민주주의 체제의 전쟁, 역사와의 전쟁 밖에 없다고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지난 3년 어떻게 되었습니까.
자유 민주주의 체제의 기본인 대의 정치는 무너지고, 국회는 일당 독재가 되고, 권력 기관 좌파들, 반미주의자들, 친북주의자들이 다 장악하고 이제는 대한민국의 국민까지 속이면서 헌법개정을 통해서 촛불 쿠데타 정치를 헌법에 집어넣고, 광장 민주주의, 민중 민주주의를 대의 민주주의로 보완하겠다는 이런 썩어빠진 반 자유민주주의, 반 대한민국 세력, 반 대한민국 국민 세력인 문재인을 끌어내자!
그들의 끝은 분명히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우리공화당과 같은 저항 세력이 남아있는 한 그들은 결코 대한민국을 잡아 먹을 수 없는 거에요,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릴 수 없는 겁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을 마지막(으로) 지키고 있는 이 저항의 불씨, 우리공화당이 힘들게 버티고 있습니다.
103명이라는 작지 않은 국회의원을 배출하고도, 총선 2달 만에 백기 투항하고 있는 보수를 버려버린 미통당을 믿을 수 있습니까 여러분. 거짓 껍데기, 거짓 미통당, 거짓 보수 정당 이 껍데기를 한강에다가 쳐 박아버립시다 이제는.
이승만 대통령께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승만 대통령이 뭉치라는 것은 자유 민주주의 체제 수호 국민이 뭉치라는 겁니다. 대한민국을 새빨갛게 만든 토착 빨갱이들과 뭉치라는 게 아니에요.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사진을 내리겠다는 미통당의 가짜 보수들하고 뭉치라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등 뒤에 칼 꽂은 유승민이나 김무성하고 뭉치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어떻게 태극기 혁명 세력, 정미홍 총장이 말했던 어명 세력들이 그 부역자, 배신자, 역적들과 뭉칠 수가 있습니까 여러분. 김무성이가 태극기 다 죽었다, 조원진이도 다 죽었다. 김무성이 눈 떠 있으면 똑바로 보란 말이야.
오늘 집회 이후에 8월 15일 집회는 이 집회의 100배가 국민의 아픔을 얘기하는 저항 세력들이 모일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세금 폭등에 저항하는 저항세력. 부동산 폭등과 부동산 실패에 저항하는 부동산 저항 세력. 그리고 문재인식 정규직에 울고 있는 젊은이들의, 일자리의 폭망을 저항하는 우리 젊은이 세력들. 이 세력들이 8.15에 하나로 뭉치는 것이 바로 이승만 대통령께서 뭉치라는 얘기와 같은 거 아닙니까 여러분.
체제 무너지고, 역사가 다 바뀌는데도 입 쳐닫고 있는 미통당 국회의원들.
정신들 좀 차리세요. 미통당 국회의원들 정신들 좀 차리세요.
문재인 지지율 떨어지고, 더불어 민주당 지지율 떨어지니까 반사적으로 미통당 지지율 얻는다고, 올라간다고 투쟁 한 번 하지 않고 보수의 껍데기들을 처단해도 될까말까 한데 그들이 지금 지지율 올라간다고 희희낙락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짜는 아무리 탈을 써도 가짜입니다 여러분. 박근혜 대통령 팔이하던 그 많은 태극기 가짜 박근혜 대통령 팔이들, 대한민국의 보수를 선거때만 보수 거대 정당으로 뭉쳐야 된다카는 보수의 가짜 원로들. 이제 제발 정신들 좀 차리세요.
국민들이 오직 분했으면 신발을 들고 나섰습니까. 국민이 오직 힘들었으면 촛불을 들고 나섰습니까. 국민이 오직 답답했으면 길 거리로, 오늘 이렇게 문재인 퇴진을 원하겠습니까. 우리공화당이 해야 합니다.
아무도 저항하지 않고, 아무도 문재인 정권과 투쟁하지 않고, 고개 숙인 그러한 비겁한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니라 우리공화당 한 사람, 한 사람이 목숨을 걸고 죽는 그 날까지.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선봉장으로 다 함께 투쟁하자.
동지들, 6개월만에 집회가 재개되었습니다.
오늘 많은 동지들이 여러가지 요인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어제는 중구청에서 집회 자제해달라 이렇게 얘기합디다.
현충원 그 넓은 땅에, 현충원 참배를 못 하게하는 썩어빠진 좌파 정권들.
여러분, 이제 그들의 실체를 아셔야 합니다.
이 암흑의 시대에는 그들과 목숨 걸고 싸울 수 밖에 없는 거에요.
몰염치도 이런 몰염치가 없는 겁니다.
오만도 이런 오만이 없는 거에요.
이제 이 양심없고, 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박살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