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로마' 욕이 아닙니다. 우리공화당 집회 사진 19장 대방출
'신발로마' 욕이 아닙니다. 우리공화당 집회 사진 19장 대방출
  • JBC까
  • 승인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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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때론 영상보다 더 강렬한 이미지를 던져준다. 언론에서 사진은 텍스트와 함께 중요한 뉴스다.

우리공화당이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182차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 JBC뉴스는 지난 26일 집회 현장 사진을 공개 한데 이어 27일 남은 19장 사진까지 공개한다.

이날 집회에는 약 3만 명이 참석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며 거리행진을 했다.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현수막 문구는 '신발로마, 우리공화당이 간다' 였다. 진순정 사회자는 "욕이 아니다"고 했다.

이날 우리공화당 집회는 '국민저항 운동' 집회의 품격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질서정연한 거리행진과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 퇴진과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에 힘을 더했다.

이날 집회는 또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던 국민들을 깨우게 했다. 차량 정체가 극심했는데도 이에 항의하는 운전자도 없었다. 운전자 중 상당수는 손을 흔들어 주면서 호응해줬다.

우리공화당이 서울 도심 지역에서 대규모 태극기집회를 개최한 것은 지난 2월 서울시 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심 주요 지역에 집회 금지 조치를 한 후 6개월 만이다.

우리공화당은 오는 815일 광복절 집회를 통해 문재인 정권과 사생결투를 벌이겠다고 벼르고 있다. 글 사진=JBC

우리공화당 182차 태극기 집회 개회식 장면. 이 사진은 영상 촬영 중 대박뉴스TV가 찍은 후 보내왔다.

 

'8살 김현미가 경북고속도로 만들었네. 황천간 김대중, 김영삼 파안대소’ 최근 경부고속도로 50년 기념비에 김현미 있고, 박정희 대통령이 없는 것을 빗대어 만든 현수막이다.
‘신발이 민심이다. 민심이 천심이다’ 문재인을 향해 신발을 투척한 것을 민심의 분노로 표현한 현수막이다.
조국·윤미향·김현미·추미애에 대한 국민 분노를 대변해주는 현수막이다.
‘투표는 한국인, 개표는 중국인,조작은 선관위?’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포스터.
‘북괴의 하수인 문재인 처형하자’현수막이다. 문재인의 안보실태를 지적한 현수막으로 보여진다.
‘박근혜 대통령, 문재인을 처형하자’ 박근혜 대통령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쓴 현수막.
조국·윤미향·김현미·추미애 구속하라는 현수막. 국민들의 분노를 대변해주는 현수막이다.
‘이제 끝장내자 문재인 독재, 거짓정권’ 문재인 정권의 끝없는 내로남불과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로 대한민국을 폭망시키는 문 정권을 향한 분노 표출 현수막.
박근혜 대통령 석방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행진중이다.
‘태극기는 하나다. 탄핵무효’라 쓰여진 현수막을 들고 행진중이다.
‘문재인 찍어 살람살이 나아졌습니까’ 문재인 지지자들을 비꼬는 듯한 현수막 문구다.
‘국민저항권 발동하여 문재인을 끌어내자’ 우리공화당의 182차 집회 슬로건을 현수막에 썼다.
‘가짜보수, 위선보수는 우리공화당의 적이다’는 문구가 쓰여진 현수막을 들고 행진중이다. 이 현수막을 본 가짜와 위선자들이 놀라지 않았나 싶다.
‘저에게 신발을 던져주세요’ 문재인 이마에 새겨진 신발자국을 통해 국민의 분노를 읽을 수 있다.
문재인 이마에 선명하게 새겨진 신발자국.
탄핵무효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기에 찬 현수막을 들고 행진중이다.
박근혜 대통령 석방과 인신감금 중단을 요구하는 문구가 쓰여진 현수막을 들고 행진중이다.
대박뉴스TV가 집회 현장을 촬영하는 필자를 영상에 담으려 하자 필자가 대박뉴스TV 이동규 씨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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