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지난 8.15 집회를 전격 취소한 것을 두고 '신의 한수'라는 평가와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우리공화당 당원들은 이날 당 지도부의 집회 취소 결정에 큰 반발을 보였지만, 그 반발은 이틀도 가지 못했다. 전광훈 목사와 사랑의 제일교회발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모든 비난과 국민적 원성은 이들로 향하고 있다. 이를 두고 문 정권이 특정 세력을 마녀사냥한다는 비난도 없지 않다. 한편, 우리공화당의 집회 전격 취소에는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의 묘수 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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