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은 15일 오전 6·25 전쟁 양상을 뒤바꾼 인천상륙작전 70주년 기념행사를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개최한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70년 전 오늘 9월 15일은 인천상륙작전이 개시된 날이고 UN군과 대한민국 국군의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9월 16일 인천을 탈환해낸 위대한 전쟁 승리의 날이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상륙작전의 승리 덕분에 UN군과 국군은 반격을 시작할 수 있었다. 세계 전쟁사에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위대한 전투가 인천상륙작전인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인천상륙작전의 위대함은 바로 공산주의의 새빨간 위협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것이다”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은 “인천상륙작전의 중심에 있는 영웅은 바로 당시 UN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시다. 군산이 아닌 지형이 험한 인천을 최종 선택함으로써 북한군의 허를 찔러 인천상륙작전의 대승리를 이끌어낸 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시다. 우리가 지금 그 분의 동상 앞에 서서 70년 전 승리의 감격을 나누는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이곳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한 후 오후 3시 장소를 광화문으로 옮겨서 인천상륙작전을 상기시키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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