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70주년 특별기고]허평환 “국가 기념일로 정하자”
[인천상륙작전 70주년 특별기고]허평환 “국가 기념일로 정하자”
  • JBC까
  • 승인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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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산적화 될 위기의 순간에 인천상륙작전이 성공"
"국가기념일로 정하고 이날을 기념, 맥아더 장군을 추모해야"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

오늘은 인천상륙작전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인천상륙작전 이야말로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을 있게 한 결정적 대 사건이다.

1950년 당시 낙동강전선에서 일진일퇴를 거듭하면서 부산이 함락되고 대한민국이 공산적화 될 위기의 순간에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여 일거에 전세를 역전시켜 대한민국을 구했다.

제대로 된 대한민국 이라면 당연히 이날을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정하고 이날을 기념하고 예하 지휘관과 측근 참모는 물론 국방성마저 반대하는데도 인천상륙작전을 기획하고 성공시킨 맥아더 장군을 추모해야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인천상륙작전과 맥아더장군에 대해 기념하거나 추모하는 정부나 지자체 어느 시민단체 어느 정당 누구 한사람의 국가지도자급 인사도 없는 대한민국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맥아더 장군을 통일을 방해한 민족의 역적이라며 인천 자유공원 내에 세워진 맥아더장군 동상에 불을 지르고 헐어 내려고 하는 단체와 인사들이 나오는데도 이를 방관하는 대한민국이 되어버렸다.

이래서는 대한민국이 존립할 이유도 가치도 자격도 없다. 그래서 작년부터 우리공화당에서 당 지도부와 당원동지들이 인천자유공원에 모여 기념행사를 했다.

오늘도 우리공화당에서 기념행사를 한다. 대한민국을 공산화 시키기 위해 군대를 투입하여 자유통일을 방해한 모택동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칭송하는 대통령, 월남을 공산화시킨 호치민을 존경하는 지도자라며 칭송하는 대한민국 대통령하겠다는 인사들은 즐비 하는데 정작 대한민국을 구한 맥아더장군 동상을 참배하고 칭송하는 대통령 대통령하겠다는 지도자 한사람 없는 대한민국이다.

오늘 북한 김정은 동정은 보도하면서 인천상륙작전이나 맥아더장군에 관한 한마디 언급도 없는 대한민국 언론이다. 이러고도 자유를 누리며 살 자격이 있는가. 대한민국이 계속해서 존립할 수 있겠는가?

2020915일 자유통일국민연합 회장 전 국군기무사령관 허평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