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은 25일 국민이 불타 죽었는데도 이를 수수방관한 문재인과 서욱 국방장관, 박지원 국정원장 등 관련 인사들을 직무유기 및 미필적 고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이날 광화문 광장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국민의 시신이 불태워지는 것을 알고도 음악감상을 하는 자가 정상적인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조 대표는 “국제사회에도 명백한 입장을 전달한 후 국제적 심판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미국 8군은 시신이 불태워지는 동영상을 즉각 공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미친개에게는 몽둥이는 들어야 헌다. 미친개에 물린 자들도 감방으로 보내야 한다”며 “남북연락사무소가 폭파당하고 9.19 군사 위반 아니다는 자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폭탄이 떨어져도 ‘위반이 아니다’고 할 자들”이라며 “이 미친 것들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 정권이 북한에 원점 타격 보복을 하지 않으면 국민이 청와대와 문재인을 원점 사격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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