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허평환 "박 대통령 네번째 옥중 추석, 비통하고 비통하다"
조원진·허평환 "박 대통령 네번째 옥중 추석, 비통하고 비통하다"
  • JBC까
  • 승인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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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우리공화당이 30일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박 대통령이 네 번째 추석을 옥중에서 보내야 하는 비통함과 석방을 간절히 바라는 조원진 대표와 허평환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 대표 명의 성명서다.

30일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1280일째 수감돼 있다. 박 대통령은 추석인 1일 각 교정시설 별로 제공되는 특식도 나눠 받는다. 추석 당일 현미모듬강정을 1봉을 제공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우리공화당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인신감금 당하고 계신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옥중 1281일째 되는 내일 네 번째 추석을 감옥에서 보내실 생각을 하면 비통하고 비통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박근혜 대통령 정부 때를 기억하십니까? 2017년 이전 문재인이 대통령 자리를 차지하기 전의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태평성대를 기억하십니까?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죄가 무엇인지 아시는 국민 계십니까? 최순실이란 사람이 대통령 연설을 들여다본 죄입니까? 대통령과 아무 혈연관계 없는 정유라의 말을 삼성에서 합법적으로 빌려준 죄입니까? 대체 무엇이 죄입니까?

묵시적 청탁이니, 경제공동체이니 법리에도 없는 말들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없는 죄를 뒤집어씌워서 죄 없는 70세가 다 된 여성대통령을 1280일 넘게 감옥에 가두는 이 문재인 정권은 무자비하고 잔인한 폭압정권입니다.

문재인 독재정권은 시작부터 잘못되었습니다. 김정은 참수작전을 승인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북한정권은 탄핵하라는 지령을 노동신문에 발표했고, 201610월 시작된 있지도 않은 태블릿PC 음모를 시작으로 좌파권력찬탈세력과 위장보수배신세력의 합작으로 촛불난동 불법사기탄핵이 이루어졌습니다.

2017310일 헌법재판소의 불법사기탄핵에 대한 승인에 의해 권력의 하수인 노릇한 검찰과 사법부에 의해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지금까지 1280일째 인신감금 당하고 계십니다.

옷의 첫 단추를 잘못 끼우고 옷을 입었다면 첫 단추를 풀고 다시 끼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권력찬탈자, 가짜대통령 문재인 정권의 시작부터 불법사기탄핵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보궐 대통령선거에 의해 집권했다면 2018년에 물러났어야 할 문재인이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인신감금에서 풀어드리고 탄핵의 진실과 정의를 제대로 바로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사기탄핵 위기에 분노하고 용감하게 일어선 국민들이 만든 유일한 보수우파정당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무효와 무죄석방을 중단 없이 주장하며 182번의 태극기집회 투쟁을 해온 우리공화당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네 번째 추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되실 이 시점에 우리공화당은 권력찬탈세력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잔인한 인권유린 정체를 국민들에게 알립니다. 우리공화당은 죄 없이 3년 넘게 감옥에 갇혀 계신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석방되시고 복권되실 때까지 탄핵무효 투쟁, 문재인 퇴진 투쟁을 중단 없이 계속할 것임을 천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