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교부장관은 간이 딱딱하게 굳어버렸고 간이 경화된 그 여자의 남편은 간이 너무 커서 배 밖으로 삐죽, 나왔다가 그냥 나가버렸어.
'집만 지키고 있기 뭐해서' 미국으로 3억짜리 요트 사러 오늘 떠나셨대. 정상생활을 어느 정도 해야 한다며.
그 정상생활이란 친구들하고 요트로 카리브해까지 돌고 오는 것!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그 비싼 요트 타는 사람은 딱 한 사람, 노무현이 뿐인 줄 알았는데…
또 한 사람있었네~~
이병도 아닌 일병, 이.일.병.
무지몽매한 국민한테는 하루에도 대여섯번씩 집콕해라, 고향도 가지마라, 부모도 만나지 말라며 문자폭탄으로 단도리를 하더니만, 외교부장관 남편되시는 일병씨는 '도저히 못 참겠다'며 달창에서 멋지게 탈영하셨네, 바로 오늘!
하기야 개미새끼 하나 못 들어오게 광화문을 뺑뺑 돌려 막아버리는 이 미친 정권 하에서 누군들 제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겠는가?
우리 모두 탈영하자. 이일병처럼!
아님 최소한 서일병처럼 휴가라도 한번 옴팡지게 써 보자!
이 썩어빠진 달창국에서.
◇박선영 전 국회의원 페북에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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