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팀메이트' 라이언 긱스, 여친 폭행 혐의로 체포
'박지성 팀메이트' 라이언 긱스, 여친 폭행 혐의로 체포
  • JBC뉴스
  • 승인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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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축구스타이자 현재 웨일스 국가대표팀 감독인 라이언 긱스(46)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더선과 CNN 등에 따르면 맨체스터 경찰은 지난 1일 오후 10시5분쯤 워슬리 채츠워스로드에서 소동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30대 여성이 경상을 입었지만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았다"며 "46세 남성이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고 추가 조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선은 긱스가 2017년부터 교제해왔던 여자친구 케이트 그레빌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고, 지난 2일 오후 펜들턴 경찰서에서 수시간 조사를 받고 나와 검은 차를 타고 급히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웨일스 대표팀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긱스는 모든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진행 중인 수사에 대해 경찰에 협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웨일스 축구협회(FAW)는 "긱스가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 알고 있다"며 "그는 앞으로 다가올 국제 경기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