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 모든 예언 적중시켜 현실로 드러나게 해
조 대표 정치인 중 ‘조스트라다무스’로 통해
JBC뉴스가 11일 오후 5시 조원진 대표와 인터뷰를 한다. 자유 우파 국민과 우리공화당 당원들은 조 대표 입에서 어떤 이야기가 내뱉어질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1503∼1566)의 환생인가. 정치인 중 조 대표는 ‘조스트라다무스’(조원진과 노스트라다무스의 합성어)로 통한다. 조 대표가 모든 예언을 적중시켜서 곧 현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정치인 중 문재인 좌파 정권의 정체성을 가장 먼저 꿰뚫어 본 정치인이 조 대표였다. 그가 각종 집회와 연설에서 문 정권을 향해 밝힌 ‘좌파 독재 정권’, ‘파쇼 정권’ ‘전체주의 정권’ 등 발언은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지금 국민들은 알고 있다.
또 조 대표는 국민의힘(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 정당에 대해서도 ‘가짜 보수 정당’ ‘기회주의 정당’ ‘문재인 좌파 정권 2중대’라 밝혀왔다. 그동안 국민의힘 정당을 보수 우파 정당으로 여겨왔단 국민들이 마침내 이 정당의 실체를 파악하게 됐다.
조 대표는 이 정권이 강조하는 ‘촛불혁명’에 대해서도 ‘권력 찬탈을 위한 촛불쿠데라’라고 역공했다. 촛불의 실체에 대해서도 국민들을 깨어나게 했다.
이날 조 대표 인터뷰가 관심을 받는 것은 그가 또 어떤 예언을 적중시킬지 모르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은 과연 임기를 채울 수 있을까. 중국 전염병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아니었다면 이 정권은 진작 무너졌을 정권이었다.
또 자유 우파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가 박근혜 대통령 석방이다. 언제쯤 석방될 것일까. 이 정권 하에선 석방이 이루어질까. 만약 이 정권이 박 대통령에게 특별사면을 실시한다면 박 대통령이 받아들일까.
우파 국민들이 진정 바라는 탄핵무효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탄핵을 무효화 시키기 위해선 자유 우파 국민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2020년 미국대선은 바이든 당선으로 굳어지고 있다. 향후 한미관계와 한미동맹이 어떻게 전개될지, 현재 정치권 일각에서 고개를 들고 있는 야권신당론과반문연대 등에 대해 조 대표의 입장이 무엇인지, 만약 야권신당과 반문연대 제안이 온다면 함께 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볼 예정이다.
우리공화당 비전과 목표,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이날 인터뷰는 조 대표 이야기만 경청하는 게 아니라 그동안 우리공화당 당원들이 궁금해 하고 관심을 가졌던 사안에 대해서도 질문을 할 것이다.
예컨대, 우리공화당 외연확장 중 비중있는 정치인과 인물들이 입당을 해야 한다. 왜 이들이 우리공화당에 입당을 하지 못하는지, 또 입당했던 정치인 중 탈당을 했거나 슬그머니 자취를 감춘 정치인도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등도 질문을 할 것이다. 단순한 질문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이를 통한 앞으로 우리공화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할 것이다.
JBC뉴스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조 대표의 고뇌와 철학, 가치, 이념을 국민들에게 여과없이 드러내도록 할 것이다.
이날 인터뷰는 100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 대표가 이날 방송을 통해 밝힌 내용은 JBC뉴스 인터넷신문을 통해 활자로도 소개 될 예정이다.
JBC뉴스가 오늘(11월11일) 인터뷰 날짜로 잡은 것이 이날이 일명 ‘조원진 데이’이기 때문이다.
1 숫자가 네 개 라는 의미는 조 대표는 지난 4년 간 대한민국 정치인 중 문재인 좌파 정권 퇴진과 박근혜 대통령 석방, 탄핵무효,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가치를 지키기 위해 흔들림없는 길을 걸어온 유일한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이날을 ‘조원진 데이’로 지칭 한 이유다.
‘조원진 데이’에 쏟아질 조원진의 입이 주목된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