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탄신 103주기]기사와 사진으로 보는 박근혜 석방, 문재인 구속 함성
[박정희 탄신 103주기]기사와 사진으로 보는 박근혜 석방, 문재인 구속 함성
  • JBC까
  • 승인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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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탄신 103주기,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3주기,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고, 문재인을 구속하라.’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3주기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와 구미시 일대에 울려 퍼진 구호 함성이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박정희 생가에서 탄신 기념일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구미시청에서 구미역(5킬로)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이날 구미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전국에서 약 3천 여 명이 몰려왔다.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방역 준수를 지키면서 참석한 탄신행사에는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의 성토가 이어졌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박정희 생가 앞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연설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을 대한민국 답게 만든 박정희 대통령, (영부인의 품격을 보여줬던) 육영수 여사에게 엄청난 죄를 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구국의 영웅인 박 대통령이 구했던 위대한 대한민국을 문재인 정권과 이에 굴종하거나 빌붙는 기존 보수 정치인들이 망치고 있다""그로 인해 불의도 없이 진실하게 살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오랜 시간 인신감금 당하고 있는 이 시점에 국민들과 함께 국민저항권을 발동해 탄핵을 무효화시키고, 다시는 이 땅에서 붉은 세력들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우리공화당 당원들은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거리행진을 이어갔다. 이들은 목이 터져라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 퇴진을 외쳤다. 참석자들은 내 일생 조국을 위하여문재인 정권 퇴진’ ‘박근혜 대통령 석방’ ‘탄핵무효가 쓰어진 포스터를 들고 행진을 했다.

이날 행진 중 많은 구미 시민들이 박수로 호응을 해주었다. 인근 상인들은 밖으로 나온 후 행진을 지켜보면서 문재인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차량운전자들도 창문을 내린 후 손을 흔들어 주는 등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오후 구미시는 영상 18도였다. 낙엽이 듬뿍 쌓인 거리행진은 색다른 가을 정취를 느끼게 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530분 구미역 앞에서 마무리 집회를 가졌다. 향후 서울과 전국 시도당 차원에서 기자회견 형식을 통한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의 실정 고발과 소규모 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3주기 구미 상모동 생가 입구에 놓여 있는 박근혜 대통령 그림 현수막.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3주기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생가 입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3주기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길가에 듬뚝 쌓인 낙엽이 가을 정취를 더 느끼게 했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3주기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길가에 듬뚝 쌓인 낙엽이 가을 정취를 더 느끼게 했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3주기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대통령을 석방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행진 참석자들 사이로 지나가면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우리공화당 선두 행진 차량이 구미역 입구로 들어서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3주기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행사에 앞서 묵념하고 있다.
구미역 입구로 들어서는 행진행렬
구미역 입구에서 전시중인 박정희 대통령 사진
박정희 대통령 행사에 참석 한 일행들이 구미역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행사에 참석 한 일행들이 구미역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