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리공화당, 대구서 '김해신공항 폐지' 文 정권 규탄대회 개최
[종합] 우리공화당, 대구서 '김해신공항 폐지' 文 정권 규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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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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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문재인 좌파 파쇼정권, 문재인을 끌어내자!"
조원진, '노답' 거대여당과 제1야당에 '사이다' 일갈
'김해신공항 폐지'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에서 연설하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사진=우리공화당LIVE]

21일, 대구 반월당에서 우리공화당이 최근 정부의 '김해신공항 폐지·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따른 논란과 관련하여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규탄대회 1부집회 연설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국가의 정책은 보통 정책의 시스템에 의해 움직여지는데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완전히 무너졌다"며 "정권만 잡으면 자기 마음대로 공항과 원전도 폐기하고, 고등법도 바꾸고, '악법 중의 악법 독재' 공수처 만들어 공수처장도 마음대로 만들어 하는 이 문재인 파쇼 정권은 대단히 잘못된 만큼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이 살아있다! 국민이 살아있다! 국민이 반드시 이긴다!"
[사진=우리공화당LIVE]

이어 그는 "그런데 이 정권에 저항할 세력과 인물이 아무도 없다"며 "거대여당에 앞장서 견제해야 할 제1야당이 오히려 굴종하고, 앞길을 열어주는 꼴이니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며 개탄했다.

하지만, 조 대표는 이에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나라가 미쳐도 우리만 미쳐야 되고, 우리 미래세대들은 미치면 안된다"며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우리가, 국민이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이 반드시 이긴다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고, 비록 힘들더라도 그들과 당당히 맞서 싸우자"고 역설했다. 

 

* 다음은 이날 개최된 '김해신공항 폐지'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 연설문 전문.

<'김해신공항 폐지'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 연설문>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자유 우파의 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은 이런 나라가 아닙니다. 국가의 정책은 정책의 시스템에 의해서 그렇게 움직여지는 겁니다.

이낙연이가 이러쿵 저러쿵, 정세균이가 이러쿵 저러쿵, 김종인이가 개XX을 해도 시스템대로 움직여지는 것이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언제 대한민국이 4년 전에 결정된 김해 신공항, 2주일만에 폐지해버렸어요.
검증위원장이라는 김수삼이라는 자는 감옥 갈까 겁나가지고 이 핑계, 저 핑계대고 있습니다.

검증위원들 속 기록 까면은 감옥 갈 X이 한 두 X이 아닙니다. 여러분.
누가 도대체 검증위에다가 압박을 넣었는지, 누가 도대체 권력 남용을 했는지, 누가 도대체 직권 남용을 했는지 하나 하나 다 밝혀야되지 않습니까 여러분.

저는 김해신공항을 반대했던 사람이에요.

김해신공항 소음에 문제가 있다고 반대했던 사람이에요. 가덕도는 더더욱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에 경쟁에서 밀양 공항만이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동남권 관문공항도 된다고 이렇게 했지만 영남권 자유우파 국민들의 분열 때문에 박근혜 정부 때 프랑스 전문가들 불러서, 돈을 써가면서, 가덕도가 꼴찌, 밀양이 그 다음, 지금 김해신공항은 재확장사업이 그렇게 정해진 겁니다.

국민의힘에 있는 이 대구의 국회의원들, 경북의 국회의원들 입 닥치고 가만히 있을 것 같으면은 뭐하러 국회의원 합니까 여러분.

도대체 대구의 국회의원들은 어디 갔어요. 경북의 국회의원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시·도민들은 열 받아서, 분노해서 잠을 못 자는데 지금도 립서비스 하고 있어요.

부산의 얼빠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열 다섯 X이 가서 동의서 올리고, 제안했어요. 대구는 가덕도 신공항 절대로 안된다고 한 X이라도 국회에서 단식을 하던지, 뭘 해야 될 거 아닙니까.

다들 입 쳐닫고 있으면은 뭐하러 국회의원 했습니까, 뭐하러 정치하고 있어요. 대구 시민들이, 경북도민들이 이렇게 힘들어하고, 이렇게 분노하고, 나라의 시스템이 무너지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삼권분립이 다 무너졌는데도, 김종인 영감 목소리 듣고 그렇게 굴종하고 있으면 되는 겁니까. 

어디 대구, 경북의 시·도민들이, 어디 보수 우파의 국민들이 김종인이 보고 5.18에 가서 꿇어 앉고 석고대죄의 눈물 흘리라고 했습니까.

어느 대구, 경북의 시·도민 우파들이 정책적으로 정해진 김해신공항 없애고, 가덕도 공항 하라고 했습니까.

이것은 보궐선거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 대통령 선거를 염두한 매표 행위고, 국민분열 행위고, 우파를 죽이겠다는거 아닙니까 여러분.

우파를 말살하고, 좌파독재들이 이렇게 토착빨갱이 세력들, 사회주의 세력들.
자유민주주의 체제 파괴 세력들이 장기 집권하겠다고, 드러내놓고 얘기하고 있는데도 누구 한 사람 나서서 얘기 안합니다.

홍준표라는 잡X은 관문공항 4개만들면 된다. 우리가 관문공항 때문에 싸우는게 아니잖아요.

대한민국에 시스템이 무너졌다는거 아닙니까. 정권만 잡으면 지 맘대로 공항도 폐기하고, 원전도 폐기하고, 고등법도 지 맘대로 바꾸고, 공수처 악법 중의 악법 독재 공수처 만들고, 공수처장도 지가 만들어 하는 이 나라의 좌파들, 좌파독재들, 이 파쇼정권이 잘못됐다는 거 아닙니까.

홍준표가 망령이 났어요, 망령.

어디 대구에서 기자들 불러놓고 '4대 관문하면 되니까 가덕도 반대할 필요 없다.' 이런 개뿔 같은 소리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지금 가덕도 공항가지고 얘기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을 이렇게 무너뜨리는 좌파 독재 문재인한테 얘기하는거 아니에요. 홍준표도 문재인하고는 겁이 나서 못 싸워요. 맨날 엉뚱한 소리나 해쌓고 말이야. 제가 어제 택시 타고 들어오는데 택시 기사에게 뭐라 캤는지 알아요.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홍준표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이것이.

잡X 같으니라고 말이야. 생각을 제대로 해야되는거 잖아요. 지금 우리가 무슨 밀양공항, 가덕도 공항 사업하는게 아니잖아요. 대한민국의 체제, 행정의 시스템, 정책 결정의 시스템을 이 좌파들이 무너뜨리기 때문에 거기에 저항하는거 아닙니까 여러분.

그릇이 국회의원 정도 되면 목숨 걸고 싸워야 돼요. 조원진 검찰에서 여러 문제 조사해도 눈 하나 깜짝 안하는 이유가 뭡니까.

국민을 믿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정치하는 사람들은 목숨 걸고 싸울 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이라도 국민의힘은 김종인 망령, 망령있는 김종인 영감부터 쫓아 보내세요. 주호영 친구로 마지막 한 마디하는데 거기 빌붙어 있지 말고, 김종인 처단하고, 정신 똑바로 가진 사람들 다시 뭉치세요.

이제 국민들이 대구, 경북의 시·도민들이, 자유우파 국민들이 국민의힘을 버려야지, 대한민국이 살 수 있는 겁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좌파XX들이 국민의힘에 대해서 하나도 눈치보지 않아요.
자기들이 뭘 하면은 뒷북이나 치고, 앉아서 박수나 치고, 나라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가덕도 하려니까 먼저 나서서 가덕도 특별법 먼저 제안하고, 이것이 미쳐도 국민의힘 정당에 있는 것들부터 먼저 미쳤다는 겁니다 여러분.

제가 오늘 더, 더 심한 욕이 입에 나오지만은 참는거에요.

이 XX들이 개XX들 아닙니까? 이 XX들이 개XX들 아니에요.

좌파들하고, 독재정권하고, 사회주의자들하고 싸울 수 없으면은 조용히 물러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대구 시민 여러분, 경북도민 여러분, 또 전국의 자유우파 국민 여러분.

이렇게 굴종하고, 이렇게 침묵하면은 대한민국은 그렇게 무너집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무너지고, 시장경제도 무너지고, 역사는 뒤바뀌고, 우리들의 자식들은, 우리들의 미래의 자식들은 그러한 나라에서 살기 때문에 저는 잠을 잘 수가 없고, 고통의 고통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겁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에 2020년을 사는 기성세대의 책무라는 겁니다. 그것이 지금 살고 있는 우리들이 반드시 해야 될 역사적인 책무라는 겁니다. 그것이 자유우파 국민이 해야 될, 그것이 바로 의무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이제 저항 세력 없습니다.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의 장기 음모에 대항할 인물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우리조차도 태극기를 놓고, 저항의 불꽃을 꺼뜨리고, 우리조차도 그들과 같이 숨어버리고, 굴종하면은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빨갱이 세상이 되는거에요.

안철수 같이 '대한민국에 무슨 간첩이 있냐' 이런 얼빠진 아(애)들이 또 대통령 나온다고 그래요.

유승민이 같이 나라를 멀쩡한 대통령 등 뒤에다 칼꽂고, 나라를 완전히 좌파 독재 정권에게 상납해버린 그런 역사의 배신자,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배신자, 대한민국의 역적이 또 대통령 나오겠다고 그래요.

박근혜 대통령 등 뒤에다 칼꽂고, 우파를 아작내고, 두 대통령과 대법관을 감옥 보내고 적폐청산에 망나니 칼을 휘둘렀던 윤석열이가 대권 후보로 나오고 있습니다.

나라가 미쳐도 우리만 미쳐야 됩니다. 우리 미래세대들이 미치면 안된다 말이에요 여러분.

막아야 됩니다. 막을 수 있는 것은 자유우파 국민 밖에 없습니다.
헌법에 보장된 국민저항권을 발동하여 국민이 살아있다, 국민이 살아있다, 국민이 반드시 이긴다는 것을 보여야 합니다 여러분!

국민이 살아있다! 국민이 살아있다! 국민이 반드시 이긴다!

힘들더라도 가시밭길이 그렇게 고통스러워도 우리는 그 길을 가야합니다. 우리 선배들이 피로서 목숨지켜 걸어왔던 대한민국을 우리는 지켜야 합니다. 우리 대에서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모습을 결코 보아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동지들 힘들더라도 싸웁시다. 힘들더라도 이깁시다. 힘들더라도 그들과 당당히 맞서 싸웁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준비되셨습니까?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 끌어내자!

김해신공항 폐지론자들 절대 용서할 수 없다. 그들을 처단하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잘못되었다고 우리는 그 진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탄핵의 배신자, 탄핵의 역적 유승민과 김무성을 처단하자!

탄핵무효! 즉각석방!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 즉각 석방하라!

문재인 좌파 파쇼정권, 문재인을 끌어내자!

문재인 좌파 파쇼정권, 문재인을 끝장내자!

준비되셨습니까? 동지 여러분, 준비되셨습니까?

가시밭길로 가자! 고통의 칼날에 서자!

동지들이여! 두려워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21일

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