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리공화당, "독재악법 공수처법을 거부한다!"
[종합] 우리공화당, "독재악법 공수처법을 거부한다!"
  • JBC뉴스
  • 승인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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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개정안' 지난 10일, 압도적으로 통과
우리공화당, "좌파독재 文 정권을 끝장내자"
'공수처법' 규탄 집회에서 연설하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사진=우리공화당LIVE]

12일, 대구 반월당역 12번 출구 부근에서 우리공화당이 지난 10일 마치 '거대 여당'이라는 위용을 뽐내기라도 하듯이 국회 본회의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된 공수처법을 규탄하는 대구·경북 연합집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집회에서 우리공화당은 '공수처법은 독재악법'이라며 사실상 21대 국회에 야당다운 야당이 없는 현실 앞에서 '거대 여당'에 정면으로 맞서는 '작은 거인'의 매운 맛을 보여주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공수처법이 통과되는 그 순간부터 사회주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좌파독재의 길에 들어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제대로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비겁하게 굴종하는 지식인들과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아닌 국민들이 함께 나서야 한다"며 "이제 더 이상 좌파 독재정권에 침묵하지 말고, 비굴해지지 말고, 고개 돌리지 말고, 우리공화당과 함께 독재자 문재인을 끌어내리자"고 역설하며 대구 시민들과 국민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연설하는 진순정 최고위원
[사진=우리공화당LIVE]
연설하는 이성우 최고위원
[사진=우리공화당LIVE]
연설하는 우무성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사진=우리공화당LIVE]

한편, 이날 집회에서 진순정, 이성우 최고위원과 우무성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등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대구 시민들 앞에서 자영업자, 청년, 시민, 국민의 입장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연설을 함으로써 우리공화당이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선 모습이 눈에 띄었다. 

 

[사진=우리공화당]
[사진=우리공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