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생 초선들 "김종인 사과 전적으로 공감…100번이라도"
70년대생 초선들 "김종인 사과 전적으로 공감…100번이라도"
  • JBC뉴스
  • 승인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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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사과를 하고 있다. 김 비대위원장은 대국민사과를 통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이 영어의 몸이 됐는데도 당이 제대로 혁신하지 못한 채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지 못해 나라가 위기에 빠졌다"며 "10년 동안 권력 운용을 잘못한 것에 대해 국정을 책임졌던 세력으로서 사과한다"고 밝혔다. 2020.12.1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15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70년대생 초선 의원 모임 '지금부터'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반성과 성찰은 새로운 시작의 첫 단추"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지금부터'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안전, '진짜 공정'에 천착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데 매진하겠다"고도 했다.

모임 대표 의원인 강민국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우리가 정권창출이 가장 큰 목적인데 중도층과 30~40대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사과를 10번이고 100번이고 하면 어떻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임의 취지에 대해서는 "386 운동권 세력이 가진 진영논리와 관계없이 우리가 관심있는 부분은 코로나19나 교육, 부동산 등 민생이다. 변화와 개혁을 해야한다는 데 공감하는 의원들의 모임"이라고 설명했다.

'지금부터'에는 강 의원 외에 김병욱·김웅·김은혜·김형동·배준영·윤희숙·이영·이용·이종성·전봉민·정희용·조수진·황보승희·허은아 의원 등 당내 70년대생 초선의원 전원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