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뉴스1) 김진환 기자 =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등으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상고심 선고 공판이 열린 14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으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박 전 대통령의 재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35억원의 추징금도 함께 확정됐다.
박 전 대통령은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이미 확정된 징역 2년을 합쳐 총 22년의 징역형을 살게 됐다. 2021.1.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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