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1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확장 판결 직후 입장문을 내고 “오늘은 법치사망의 날이고 대한민국 사법부의 치욕의 날이다”고 강력 비난했다.
앞서 이날 대법원은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 대통령에 대해 징역 20년형을 선고했다.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돼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총 22년 형기를 마치고 오는 2039년 87세 만기 출소 예정이다.
조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죄가 없다. 문재인 거짓촛불 정권의 주구 노릇을 한 사법부는 반드시 역사 진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 입장문
오늘은 법치사망의 날이고 대한민국 사법부의 치욕의 날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죄가 없다.
문재인 거짓촛불 정권의 주구 노릇을 한 사법부는 반드시 역사 진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우리공화당과 자유우파 국민들은 하루 빨리 박근혜대통령이 국민의 품으로 함께 하실 것을 기원한다.
문재인 정권은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
국민저항권을 발동하여 박 대통령의 무죄석방,즉각석방 투쟁과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의 퇴진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할 것이다.
대한민국에 아직 진실과 정의가 살아 있고 국민이 살아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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