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C 눈]문재인 '박근혜 사면불가', 곧 파멸 불러온다
[JBC 눈]문재인 '박근혜 사면불가', 곧 파멸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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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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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국정농단, 권력형 비리가 사실로 확인됐고"
좌파 독재 정권에서 박 대통령 석방 사실상 힘듦
우리공화당 반드시 되갚아 주겠다며 투쟁 불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사면을 일말 기대했던 것 자체가 순진한 생각이었다. 문재인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에게 대한 사면을 전면 거부했다.

문재인은 이날 회견에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지금은 아니다라고 했다. 문재인은 재판 절차가 이제 막 끝났다. 엄청난 국정농단, 권력형 비리가 사실로 확인됐고 국정농단이라 불렀던 일도 국가적 피해가 막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은 법원도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굉장히 엄하고 무거운 형벌을 선고했는데 끝나자마자 돌아서서 사면을 말하는 것은, 비록 사면이 대통령의 권한이긴 하지만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인들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문재인은 또 이날 회견에서 과거 잘못 부정, 재판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국민적 상식이 용납안하고 저 역시 받아들이기 어려다애둘러 사과를 전제로 내세웠다.

문재인의 이날 사면 불가 입장 표명은 이 좌파 독재 정권하에서 박 대통령이 절대 석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 것이다.

박 대통령은 재임 중 한 푼의 뇌물도 받지 않았다. 문재인이가 말한 국정농단 자체가 없었다. 좌파 세력들은 대통령의 통치 행위를 국정농단으로 뒤집어 씌웠다.

지난 2016129일 국회는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2017310일 박 대통령을 파면시켰다. 국회와 헌재는 좌파 촛불 쿠데타 세력들이 일으킨 권력찬탈에 동조했다는 평가다.

이날 문재인은 회견을 통해 법원도 국정농단에 대해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헌재가 대통령을 파면시키고, 국회가 탄핵소추를 단행했다. 대한민국 1, 2심 재판부가 이를 뒤집을 수 있단 말인가. 또 대법원이 이에 반하는 선고를 할 수 있겠는가.

박 대통령 재판과 탄핵은 기획 조작 어떤 세력들이 창조한 각본에 의해 짜여진 대로 흘렀다. 이것이 박 대통령 재판의 핵심 오류요, 한계성이다. 문재인이가 말한 국정농담 중대 범죄와 법원의 무거운 징역형은 좌파 주구 재판부가 그렇게 판결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의 악랄성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 정권이 국민편에 설 것이고, 여성 대통령으로 고령인데다, 현재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인권 차원에서 대통령 사면을 해 줄 것이란 기대는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이제는 더 이상 문재인 좌파정권으로부터 석방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자. 저들의 정국운영에선 박 대통령 석방은 애당초 없음을 재확인했다. 문 좌파 정권을 끌어내리지 않고선 박 대통령이 자유의 품으로 안길 수 없다는 사실을 이날 회견이 여실히 보여주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기자회견을 문재인의 조급함과 비겁함을 보여준 회견이었다고 성토했다.

조원진 대표는 그들의 악랄한 정치 보복을 똑같이 되갚아 주겠다고 천명했다.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과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회견은 문재인이 문재인의 발등을 찍은 회견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