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청와대는 범죄자 집단…박범계와 문 대통령 모두 한통속"
곽상도 "청와대는 범죄자 집단…박범계와 문 대통령 모두 한통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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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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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 뉴스1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해 결재하기 전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인사 발표를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범죄자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의 링크를 공유하고 "박 장관이 인사안을 먼저 발표했고 문 대통령은 사후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문 대통령은 이미 레임덕 상태고, 이런 일을 저지른 사람들이 실권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곽 의원은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 수사를 막아줄 검사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이것을 사후 승인해 범죄 수사가 되지 않도록 해 줄 수밖에 없는 문 대통령까지 모두 한통속"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동아일보는 이날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대통령의 정식 결재 없이 인사를 발표한 박 장관에 대한 감찰을 요구했지만, 문 대통령이 신 수석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박 장관의 인사안을 사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신 수석이 항의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