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방미 중 발언 또 소름돋게 적중…미 인권 청문회서 실상 밝혀져
조원진 방미 중 발언 또 소름돋게 적중…미 인권 청문회서 실상 밝혀져
  • JBC
  • 승인 2021.0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원진 발언 적중시켜서 곧 현실 ‘조스트라다무스’
“미 북한 인권청문회는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 청문회”
“미국에서 사실상 ‘문재인 탄핵’이 시작된 것
2018년 10월초 미국을 방문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미국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ABC방송 기자와 인터뷰를 한 후 기념촬영 했다.
2018년 10월초 미국을 방문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미국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ABC방송 기자와 인터뷰를 한 후 기념촬영 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의 예언이 또 적중했다. 이번에는 조 대표가 방미 중 했었던 발언들이다.

정치인 중 조 대표는 프랑스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15031566)를 빗대어 조스트라다무스’(조원진과 노스트라다무스의 합성어)로 통한다. 조 대표가 모든 예언을 적중시켜서 곧 현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번에 조 대표가 적중시킨 예언은 201810월과 201910월 미국 워싱턴과 LA를 방문하면서 내뱉은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의 실상 발언들이다.

지난 15(현지 시간)미국 의회 내 초당적 인권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지난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를 개최했다. 북한의 인권 문제를 다른 것이지만 실상은 미국의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청문회성격과 같았다.

조 대표는 이미 3년 전 미국 워싱턴을 방문, 백악관과 미 국부무, 미 의회 관계자들, 그리고 출입기자들에게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의 북한 인권유린 실태와 한국의 친중 사회주의화 등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2018년 10월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백악관 입구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북한 김정은의 인권 실태를 알리고 있다.
2018년 10월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백악관 입구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북한 김정은의 인권 실태를 알리고 있다.

이어 201910월 말 방미한 조 대표는 미국의 저명한 보수 싱크탱크인 AEI (미국기업연구소,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를 방문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하의 대한민국 현실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인권유린 현황을 전했다.

같은 날 조 대표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미국의 내셔널 프레스 클럽(National Press Club)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미국 워싱턴 DC 지역의 기자들,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터키 등 여러 국가의 백악관 출입 기자들 및 국무부 출입 기자들이 20여 명 참석했다.

조 대표는 이날 발언을 통해, “문재인은 취임 일성으로 한반도의 새로운 국제 질서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지금까지 한반도의 국제 질서는 강력한 한미동맹을 통하고 한미일 삼각연대를 통해 자유우방 국가가 연대를 통해서 우월한 경제력과 철저한 국방력으로 북한 괴뢰정권을 제압하고 중국 공산주의의 확산을 막았다. 그것이 한반도의 역할이었고, 지금까지의 한반도의 국제 질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문재인 정권이 가고자 하는 한반도의 새로운 국제 질서는 중국 공산당과 북한의 3대 세습 봉건 공산주의자들과 한국의 사회주의, 반미 공산주의자들이 합쳐서 사회주의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사회주의 연방제이다라고 경고했다.

당시 조 대표 발언 후 기자들은 조 대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 대표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한 마디 한 마디를 경청했다.

조 대표는 한국에서 자행됐던 촛불시위는 좌파들의 좌파 사회주의로 가기 위한 혁명이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조 대표의 발언은 파격적이었지만 큰 주목을 끌지 못했다. 한국의 보수 우파 정치인의 항변 쯤으로 받아들였다. 한국의 언론들이 문재인 좌파 정권을 침이 마르도록 칭송한데다가, 외교부도 조 대표의 발언을 무시했고, 미국도 문 정권이 설마 좌파 독재 정권으로 기울었을까 회의적인 시각이었다.

박 대통령 탄핵 관련해서도 미국은 박 대통령의 국정농단에 대해 한국인들이 분노를 나타내서 탄핵당한 것 쯤으로 받아들였고, 더 깊이 알려고 하지 않았다. 이는 내정간섭으로 비쳐질 우려 때문이었다.

그러나 정확히 3년이 지난 지금 미국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180도 바뀌었다. 미국은 문재인 정권을 단순한 자유 민주 정부가 아닌 북한과 통 통 속인 인권유린 국가반열에 올려놓고 보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친북, 친중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도 조 대표의 당시 발언을 다시 상기시키고 있다.

우리공화당은 19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를 미국의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청문회로 규정한 것도 이와 같은 연장 선상이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 발언에서 미국의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말살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인권과 표현의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청문회로 미국에서 사실상 문재인 탄핵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미국의 고든 창 변호사가 문재인은 한국의 민주적 제도들을 공격해왔다는 발언이나, 인권 운동가 슈잰 숄티가 한국은 더 이상 탈북민들의 피난처가 아니다는 발언, 스미스 공화당 하원의원이 대북전단금지법을 성경과 BTS 풍선 금지법이라고 한 발언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이라면서 이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실체를 깨닫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 의회의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선 이인호 전 주러대사가 오늘날 한국의 기이한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4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문재인이 한국에서 정권을 잡은 것이 단순한 대통령 행정부의 변화가 아니라 치밀하게 계획되고 철저히 준비된 혁명적인 정권 장악이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발언은 조 대표가 미국 조야 인사들에게 했던 주장들이다.

대한민국 정치인 중 문재인 좌파 정권의 정체성을 가장 먼저 꿰뚫어 본 정치인이 조 대표였다. 조 대표는 이 정권이 강조하는 촛불혁명에 대해서도 권력 찬탈을 위한 촛불쿠데라라고 역공했다. 촛불의 실체에 대해서도 국민들을 깨어나게 했다.

그가 각종 집회와 연설에서 문 정권을 향해 밝힌 좌파 독재 정권’, ‘파쇼 정권’ ‘전체주의 정권등 발언은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국민들은 문 좌파 독재 정권의 정체성을 비로소 파악했다.

조 대표는 주한미국대사관을 두 차례 방문해서 해리 해리슨 전 대사에게 문 좌파 정권의 실태를 알렸다. 해리슨 전 대사는 이미 미국에 한국의 정치인 조 대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보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코로나 팬데믹이 오지 않았다면 조 대표를 초청해 다시한번 그가 3년 전 미국해서 했던 발언을 경청할 가능성이 높았다. 미주 교포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문재인을 초청하기 전, 조 대표를 먼저 초청해서 한국의 문 좌파 정권의 정체를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