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형·원진이오빠’ 신곡 선풍적 인기 예고
‘원진형·원진이오빠’ 신곡 선풍적 인기 예고
  • JBC
  • 승인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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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형 짱이야’ 이어 만수 ‘원진형’ 신곡 선보여
안세정이 부른 ‘원진이오빠’는 설운도 ‘누이’개사
각 유튜브 댓글란에 감동, 눈물, 감사의 글 잇따라

 

원진이형·원진이오빠 노래가 자유 우파 국민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불러일으킬 조짐이다. 두 노래는 22일 오전(원진형)과 오후(원진이오빠)에 잇따라 신곡으로 발표됐다.

원진형은 애국 가수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 만수가 불렀다. ‘단심가작곡가로 유명한 장태민 씨가 이 노래도 작곡했다. 영상편집은 Brain Kim이 맡았다.

만수가 자신의 노래 '짱이야'를 개사한 후 지난 달 말 선보였던 원진형 짱이야가 발라드한 트롯풍이라면, 이번에 선보인 '원진형'은 트롯풍에 감미로운 음절을 더했다는 평가다.

애국 가수 만수
애국 가수 만수

원진이오빠는 가수 설운도가 불렀던 누이를 가수 안세정이 개사했다. '누이' 대신 '원진이오빠'로 대신했다. 남자 가수 설운도가 부른 누이가 누이를 연상시켰다면, 여가수 안세정은 오빠를 연상시켰다.

이날 유튜브를 통해 두 노래를 들은 자유 우파 국민들은 입에 척척 착착감긴다고 극찬했다.

원진이형 노래를 들을수록 가슴이 찡하다”(이소망), “원진형 노래 가사가 함께 했던 모두의 마음이다”(송차용), “곰돌이의 우직함과 상식, 자유, 그리고 정의의 표상 원진이형”(두연) 등 대부분 감동의 댓글을 달았다.

가수 안세정의 청량한 목소리로 원진이 오빠가 더 빛이난다”(견범수), “원진 오빠 파이팅”(dong이동), “늘 봐도 덤직하고 믿음직한 조원진 대표님”(햇살) 등 댓글이 줄이어 달렸다.

원진형 노래 영상 일부
원진형 노래 영상 일부

이날 JBC뉴스 게시판에는 원진이형 딱 좋다”, “조 대표와 형의 이미지가 오버랩된다”, “다음 대선에는 조 대표가 원진이형 애칭을 달고 출마했으면 좋겠다는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다.

두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저녁부터 자유 우파 국민들이 SNS를 통해 두 노래 영상을 퍼나르면서다.

원진이형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를 두고 부르는 애칭이다. 사회적으로 광범위하게 퍼져나갔던 애칭이 정치권으로도 옮겨 붙으면서 그 스타트를 조 대표 원진이형이 끊었다.

우리 사회 형 신드롬은 지난해 나훈아가 테스형을 부르면서였다. 나훈아는 지난해 추석연휴 때 KBS 2TV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신곡 테스형을 선보였다.

테스형은 소크라테스를 지칭하는 것으로 `세상이 왜 이래`라고 묻는 가사가 젊은 세대에 하나의 유행어로 자리 잡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테스형` 팬덤이 일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 유명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테스형`으로 지칭한 데 이어 멀게만 느껴졌던 인물을 `OO`으로 부르면서 더욱 친밀하게 느끼게 했다.

우리공화당 당원들도 조 대표를 '원진이형으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친밀감을 더해 주었다.

조 대표를 원진이형으로 부르자는 제안이 지날달 말부터 우리공화당 당원들 사이에 큰 공감을 형성하면서 그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테스형의 노래 가사가 좌절과 울분에 빠진 사람들의 심정을 잘 대변하 듯, 원진이형이 국민들에게 진실과 정의를 대변해 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가수 안세정
가수 안세정

조 대표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자 원진형 노래에 이어 원진오빠까지 나왔다. 만수는 여성분들이 원진이 형 노래는 있는데, 왜 원진이 오빠곡이 없냐고 만들어달라 해서 가수 안세정이 설운도 노래 누이를 개사해서 불렀다고 했다.

두 가수는 24일 오후 충남 온양온천역 부근에서 열리는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 척결우리공화당 집회 식전 행사에 무대로 올라와서 노래를 부른다. 대중 앞에선 이날 처음 노래를 선보인다.

만수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원진이형 노래는 국민들의 열광에 힘입어 나온 곡이다앞으로도 자유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노래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수는 박근혜 대통령이 무죄석방되는 그날을 기다리며 그 염원을 담은 노래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