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문 일본 기자 특별기고]笑いを忘れた大統領候補、尹錫悦(웃음잃은 대통령 후보 윤석열)
[한국 전문 일본 기자 특별기고]笑いを忘れた大統領候補、尹錫悦(웃음잃은 대통령 후보 윤석열)
  • 마사키 다치가와
  • 승인 2021.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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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윤석열. 웃음끼가 없는 얼굴이다.
지난 29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윤석열. 웃음끼가 없는 얼굴이다.

아래 글은 마사키 다치카와 일본 일간겐다이 전 외신부장이 쓴 글입니다. 맨 아래 번역글이 있습니다. 와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다치카와 부장은 국제전문 기자입니다. 뉴욕·서울·북경특파원을 역임했습니다. 번역=참TV 대표 김호태(일본 홋카이도 거주)

政界一寸先という言葉万国共通現在韓国では来年三月えた大統領選挙えて与野党舌戦突入している与党民主党候補野党保守系今年11から12にかけて候補者決定する予定現在日韓のマスコミが注目しているのが野党候補保守系支持率レースでトップをっている尹錫悦 (윤석열)ユン・ソクヨル前検察総長きだ

しかし同氏家族をめぐってスキャンダルが急浮上、4日現在これまで世論調査支持率一位だったユンソクヨル先週より7%急落して18%となり民主党李在明京機道知事24%急浮上して支持率一位逆転したしかしこれからが政界再編成劇本番

ユン前検察総長(1960年生まれ月末次期大統領選挙出馬する意向表明したユン文大統領から任命された検察総長だったが文大統領検察改革反対して文大統領指名した曹国法務長官ちにして辞任んだ張本人

当初文大統領朴槿恵前大統領弾劾んだ功労者とみて検察総長任命したが結果的文大統領人事策かったことを露見する結果となった最近同氏するXファイル暴露同氏義母医療法違反詐欺罪による実刑宣告法廷での電撃的拘束事件などで同氏する支持率急降下しており上昇する可能性

韓国世論しい朴槿恵弾劾結果生まれた文在寅政権一時80%支持率があったものの現在では30%にまでんだとわれる文政権する批判れがユン・ソクヨル支持方向韓国マスコミだけでなく日本のマスコミにテレビマスコミまでもが文政権打倒ユン・ソクヨル前検察総長礼賛のシナリオをいてきた

日本のマスコミは他国心配する余裕があるのなら日本政治家批判をするべきだとうが視聴率意識するテレビマスコミの矜持われてしい日本のテレビのワイドショーの番組作りはあまりにも安易生半可知識まれたコメンテーターがその場限りで

ねぎ長官だのとオチョクった数年前には北朝鮮ミサイルの軌道してロフテッド軌道などと専門家しか使わない用語をお専門のコメンテーターが使っていた番組前担当スタッフからまれたのかあるいはにあるカンペをそのままんだのかわからないが安易無責任すぎる

今回一時的なユン・ソクヨル礼賛文政権日本一部のテレビマスコミが安直番組作りの結果生まれているにぎない

韓国大統領うのであればそれなりの条件必要民主主義社会では世論支持必要ではないかかつての軍事独裁政権下では軍人暴力的権力民衆圧迫して権力維持してきたしかし民主主義下では有権者投票によって為政者決定する与党はすでに候補予備選出馬宣言しているその意味ではどこかののように一握りの政治家でたらいまわしをするよりはよっぽど民主的ではないか

ユン・ソクヨル前検察総長記者会見動向をニュースでみていると一度った場面をみたことがないまるで60年前軍事クーデターの朴正煕将軍1979年末戒厳令いた全斗煥将軍再来のようだ

2019検察総長任命されて青瓦台任命式った、12歳年下(1972年生まれ一緒文大統領三人記念写真をとったから違和感じていたが直近一週間ほどのきをみているとユン・ソクヨルする国民不安感てきたようにえるユン・ソクヨルする一部マスコミが公表したXファイルには同氏12歳年下(1972年生まれ離婚歴(2000年結婚、2003年離婚がありその14歳年上某検事(2005年同居開始、2008年同居解消とも同居歴があることさらにジュリアという源氏名でホステスをしていたなどと暴露されている内容まれている

彼女はキム・ミョンシムという名前だったがあるから現在のキム・ゴンヒに改名したともわれる事実小説よりなりというが韓流ドラマ以上ドラマテイックな内容しかも韓国マスコミがホステスすと翌日になって彼女自身ユン・ソクヨルってマスコミインタビューにじて、「ホステス否定したが肝心・ユンソクヨルがインタビューにじてホステス否定したことすら事前らされていなかった

夫婦関係一体どうなっているのかと国民うのではないか国民はユン夫婦信頼関係がすでにわれているとうだろう*余談だが大統領選記者会見74回首るので(えたがいるらしい)!!トリトリイヤイヤ というあだがついたほど

一国のリーダーを目指すものは国民から信頼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ユン・ソクヨルわない大統領候補であるがそれだけでなく精神的余裕諧謔精神ユーモア精神)、いの精神どれつとしてわせていないことに韓国民めている記者会見ではらを正当化する発言ばかりが目立国民目線中身がなかった

米国レーガン大統領81ワシントンで狙撃事件負傷したまれた市内病院手術前った医師たちにたちは共和党員だろうね?」とジョークをばしたという暗殺未遂いながらジョークをばすのが大統領資質でもあるらもわず国民わせることもできない大統領候補では国民不安るばかりだろう

wrote by masaki tachikawa

웃음을 잊은 한국 대선주자

정치권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는 말은 만국 공통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내년 3월로 예정된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뜨거운 설전에 돌입하고 있다. 여당(더불어민주당)의 후보는 9, 야당 보수계는 금년 11월부터 12월에 걸쳐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한일언론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야당 후보(보수)측에서 지지율 레이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움직임이다. 그러나 그의 가족을 둘러싸고 스캔들이 급부상하면서 4일 현재 지금까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였던 윤석렬 씨가 지난주보다 7%포인트 급락한 18%를 기록했고, 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로 급부상해 지지율 1위와 역전됐다. 그러나 이제부터가 정계개편극의 시작이다.

윤 전 검찰총장(1960년생)6월 말에 차기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윤 씨는 문 대통령의 임명을 받은 검찰총장이었지만 그가 노리는 검찰 개혁에 반대해 그가 지명한 조국 법무장관을 겨냥해 사퇴시킨 장본인이다.

당초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공로자로 보고 검찰 총장으로 임명했는데 결과적으로 문 대통령의 인사가 달콤했다는 것을 폭로하는 결과가 되었다. 최근 윤씨에 관한 X파일 폭로, 장모의 의료법 위반, 사기죄에 대한 실형 3년 선고로 충격적인 법정 구속사건 등으로 윤씨에 대한 지지율이 급강하하고 있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

한국 여론은 엄격하다. 박근혜 탄핵의 결과 태어난 문재인 정권은 한때 80% 가까운 지지율이 있었지만 현재는 30%대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문 정권에 대한 비판의 흐름이 윤석열 지지 쪽으로 기울면서 한국 언론뿐 아니라 일본 언론(특히 TV 언론)까지도 문 정권 타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예찬의 시나리오를 그려 왔다.

일본 언론은 다른 나라가 걱정할 여유가 있다면 일본 정치인을 비판해야 하지만 시청률을 의식하는 TV 언론의 긍지가 사라진 지 오래다.일본 TV의 와이드쇼 프로그램 만들기는 너무나 안이하다. 어설픈 지식을 불어넣은 코멘테이터가 일회성으로 '타마네기(양파)장관'이라고 조롱했다.

몇 년 전에는 북한 미사일 궤도에 대해 '로프티드 궤도' 등 전문가만 사용하는 용어를 개그맨 전문 해설자가 썼다. 프로그램 전에 담당 스태프가 주입한 건지, 아니면 눈앞에 있는 (대사용) 쪽지를 그대로 읽은 건지 알 수 없지만 완전히 안이하고 무책임하다.

이번 일시적인 윤석열 예찬도 문정권을 싫어하는 일본의 일부 TV언론이 값싼 프로그램을 만들어낸 결과 나온 것일 뿐이다.

한국 대통령의 자리를 넘보려면 나름대로 조건이 필요하다. 특히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여론의 지지가 필요하지 않을까? 과거 군사독재정권 시절 군인들이 폭력적으로 권력을 잡고 민중을 압박해 권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민주주의 하에서는 유권자의 투표에 의해 위정자가 결정한다. 여권은 이미 9명의 후보가 경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어느 나라처럼 소수의 정치인들 사이에서 돌아가며 하는 것보다는 훨씬 민주적이지 않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기자회견이나 동향을 뉴스로 지켜보면서 한 번도 웃는 장면을 본 적이 없다. 마치 60년 전 군사쿠데타 때의 박정희 장군이나 1979년 말 계엄령을 선포했을 때의 전두환 장군을 보는 것 같다.

20197월 검찰총장에 임명돼 청와대에서 임명식을 가졌을 때, 12세 연하의 아내(1972년생)와 함께 문 대통령 세 사람이 기념사진을 찍을 때부터 위화감이 느껴졌지만 최근 일주일 정도 행보를 보니 윤석열씨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 같다.

윤석열 씨에 대한 일부 언론이 공개한 X파일에는 박 씨의 12세 연하의 아내(1972년생)에게 이혼 경력(2000년 결혼, 2003년 이혼)이 있고, 그 후에도 14세 연상의 모 검사(2005년 동거 시작, 2008년 동거 해소)와도 동거 경력이 있으며, 줄리아라는 겐지(야간 직업에 사용하는) 이름으로 접대부 등을 폭로한 내용도 들어 있다.

그녀는 한때 김명심이라는 이름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지금의 김건희로 개명했다는 말도 있다. 사실은 소설보다 기이하다지만 한류 드라마 이상 드라마틱한 내용이다. 게다가 한국 언론이 접대부설을 퍼뜨리자 다음 날에야 그녀 자신이 남편(윤석열 씨)에게 알리지 않고 언론인터뷰에 응하여 접대부설을 부인했지만 정작 남편 윤석열 씨는 아내가 인터뷰에서 접대부설을 부인한 사실조차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 한다.

부부 관계는 도대체 어떻게 되어 있을까 하고 국민은 생각하지 않을까? 국민은 윤 부부의 신뢰관계가 이미 실종됐다고 생각할 것이다. 여담이지만 대통령 선거 기자회견에서 74번 고개를 흔들기 때문에 (세어본 사람이 있는 것 같다)!! 토리토리= 이야이야(싫어 싫어 또는 아니야 아니야로 해석 됨) 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려는 자는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 윤석열 씨는 웃지 않는 대통령 후보지만 그뿐 아니라 정신적 여유, 해학정신, 웃음정신, 어느 것 하나 갖고 있지 않음을 한국민도 깨닫기 시작했다. 기자 회견에서는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발언만이 눈에 띄어, 국민 시선의 내용이 없었다.

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813월 워싱턴에서 저격사건을 당해 부상했을 때 운구된 시내 병원에서 수술가기 전에 입회한 의사들에게 당신들은 공화당원이겠지?라고 농담을 했다고 한다. 암살미수를 만났으면서 농담을 하는 것이 대통령의 자질이기도 하다. 스스로도 웃지도, 국민을 웃기지도 못하는 대통령 후보로는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될 것이다.

일간겐다이 전 외신부장 마사키 다치키와(국제 전문 기자, 와세대 영문학과 졸업, 뉴욕·서울·북경특파원 역임)

마사키 다치카와 전 일간겐다이 외신부장이 본지 대표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마사키 다치카와 전 일간겐다이 외신부장이 본지 대표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