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뇌물을 받은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박영수 특검”
조원진 “뇌물을 받은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박영수 특검”
  • JBC
  • 승인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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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7일 “뇌물을 받은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박영수 특검” 이라며 전면 수사를 촉구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7일 “뇌물을 받은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박영수 특검” 이라며 전면 수사를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7, 수산업자 김모씨로부터 포르쉐 승용차를 대여했다는 의혹을 받은 박영수 특별검사가 사의를 밝힌 것과 관련하여 검경의 강력한 전면조사를 촉구했다.

조 대표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영수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 수사를 매일 같이 생중계 브리핑을 통해 의혹과 거짓뉴스를 기정사실화하는 등 무리한 수사를 진행했다면서 돈 한 푼 받지 않은 깨끗한 박 대통령을 마녀사냥하고 억지 구속수사를 통해 방어권조차 묵살한 박영수 특검은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박영수 특검은 있지도 않은 묵시적 청탁과 경제공동체, 단돈 1원도 받지 않은 뇌물죄, 억지로 만든 직권남용죄를 만들었지만 박 대통령이 뇌물을 받았다는 증거는 결코 없었다면서 진짜 뇌물은 받은 사람은 박영수 특검 본인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박영수 특검은 박 대통령 재판 과정에서도 수산업자 김모씨에게 법조계 인사를 소개시켜주고 수산업자 김모씨 포르쉐 승용차를 사용했다는 것은 완벽한 경제공동체이자 뇌물이라면서 박영수를 비롯한 특검팀, 김무성, 박지원, 김부겸, 홍준표 등 관련자들에 대해 검경은 전면적인 조사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더러운 뇌물을 받은 박영수 특검이 깨끗한 박 대통령에게 있지도 않은 죄를 억지로 뒤집어 씌운 것은 천인공노할 법치 유린이라면서 이제 박영수 특검의 불법탄핵의 조작과 기획, 음모가 서서히 밝혀질 것이고, 박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처럼 진실이 밝혀질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