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마사키 다치키와 mike0051jp@yahoo.co.jp(일간겐다이 전 외신부장, 국제 전문 기자, 와세대 영문학과 졸업, 뉴욕·서울·북경특파원 역임)
韓国は大統領選挙を来年3月に控えて野党側の有力候補だと言われてきたユン・ソクヨル前検察総長に赤信号がついている。ユン前検察総長の義母が6月末、医療法違反や詐欺罪で懲役三年の実刑判決をうけ、法廷での電撃的拘束劇が全国のテレビで中継されたのをキッカケに支持率が急落し始めた。
14日付けのインターネット媒体「NEWS1」の世論調査によると、与党(共に民主党)でトップを走っている李在明京幾道知事とユン・ソクヨル前検察総長の「両者対決」の場合、「李在明知事が43%、ユン・ソクヨル前検察総長が33%」と逆転結果がでている。
政権交代を狙う保守派グループや朝・中・東(朝鮮日報・中央日報・東亜日報)などの保守マスコミはさっそくユン・ソクヨル前検察総長に代わるプランB作戦を始動したと言われる。
韓国政局を野球に例えると、政権交代を狙う保守陣営はユン・ソクヨル氏による犠牲バントが失敗に終わったと判断している。犠牲バントは走者を前に進めることを目的とするが、ユン・ソクヨル氏の犠牲バントでは走者を一歩も前にすすめ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ばかりか、自分自身もアウトになってしまったという見方だ。
勿論、現時点(16日)ではユン・ソクヨル氏は政界の重鎮に毎日のように意見を聞き歩いているようだ。15日には元国連総長の潘基文氏の事務所を訪ねた。潘総長は前回の大統領選にも出馬の意思を固めたが、あまりにもマスコミや政界からのネガティブキャンペーンに失望して出馬を断念したという経緯がある。現在、ユン・ソクヨル氏はこのマスコミや与党陣営からのネガティブ攻勢にどれだけ耐えられるかのギリギリの段階にある。
現在囁かれている保守派が狙うプランBの主役は崔在享(チェ・ジェヒョン)前監査院長である。崔氏はこの6月28日、任期を半年残して、文政権の原発政策などに反発して電撃的に辞任した人物である。数日前に保守系野党「国民の力」への入党を表明している。崔氏にはユン・ソクヨル氏のような義母や妻に関するようなスキャンダルは今のところ表面化していない。
崔在享氏の父チェ・ヨンソプ氏は朝鮮戦争の英雄の一人と言われる。1961年5月の軍事クーデタで実権を握った朴正煕将軍が62年10月、鬱陵島を視察した際に小舟から上陸しようとして、足を滑らせて海に投げ出された際に率先して海に飛び込んで朴正煕将軍を助けたのがこのチェ・ヨンソプ氏だったという。
この美談が保守メデイアの代表格である朝鮮日報(7月2日付け)に掲載された。先日、94歳で死去した父チェ・ヨンソプ氏の葬儀には政界保守派が大挙して押しかけて、保守派朴正煕の流れを組むとして崔在享氏待望論を煽っているようだ。
崔氏は1956年慶尚南道生まれの65歳。ソウルの名門京幾高校とソウル大学法学科というエリートコースを経て、判事になった。2018年、監査院長に対する国会聴聞会でも与野党ともに圧倒的な支持を得て任命されたという経緯がある。
現在、野党「国民の力」では36歳という若い代表(イジュンソク氏)が代表が選ばれたが、時間が立つほど、20歳代と女性の支持率が下落しているという不思議な現象が生まれている。イ・ジュンソク代表は現在の「女性家族部」と「統一部の廃止」を主張している。
その発言の結果、20歳代女性の「国民の力」支持率はわずか1%に過ぎないという調査結果もある。政治経験のないユン・ソクヨル前検察総長と国会議員選挙出馬歴が三度(全て落選)あるものの、36歳のイ・ジュンソク代表というアマチュア・コンビでは彼らが狙う保守派による政権奪還は砂上の楼閣に過ぎないという批判もある。もう一つ注目すべきはユン・ソクヨル前検察総長の支持率下落と同時に与党候補の間で一番支持率が高かった李在明京幾道知事に関してもかつての女優とのスキャンダルが再燃してユン・ソクヨル氏と同様に支持率が大幅に下落し始めたことだ。
李在明知事は一昨年来、「韓国のトランプ」と呼ばれて日本でも知られるようになった政治家だ。しかし韓国では実兄を精神病院に押し込んだ人物として裁判沙汰にもなっている。
数年前には無罪で放免されたが、道徳的にも大統領としてふさわしい人物なのかという論議が始まっている。その女優が最近になって、「李在明は人間ではない」という暴露作戦を開始している点だ。米国クリントン大統領時代、ホワイトハウスの研修生モニカ・ルインスキーという女性と執務室でセックス・スキャンダルを起こして弾劾騒ぎまで起こしているが、このような女性スキャンダルが広がると政治家としては致命的となる。
昨年、ソウル市長と釜山市長が二人ともセックススキャンダルで失脚したことは記憶に新しい。ソウル市長は自殺にまで追いやられてしまった。韓国では「トランプ」といえば、賛否両論ある名前だ。共和党支持が多い韓国保守派のなかにも「トランプは精神分裂症だとロシアの情報機関(元KGB)と分析している」「トランプ大統領は就任前の文在寅大統領(当選者)に対して事前に国防長官と情報部長官の名前を通告してほしいと要求して、文大統領から断られた時から文大統領を憎んでいる」と断定する人物もいる。
「韓国のトランプ」と呼ばれる李在明知事に対しても米国トランプと同じように、「何をするかわからない」と警戒する声が高いことも最近の支持率の下落につながっていると見ることもできる。この二人の支持率下落に反比例するように支持率が上昇してきたのが与党民主党の李洛淵元首相(元全羅南道知事)である。
李元首相は昨年、与党の間でも支持率がトップを走っていたが、「時期をみて李明博元大統領と朴槿恵前大統領の特赦を文大統領に提案したい」と発言して世論の反発を買い、支持率を下げてしまったという経緯がある。ただし李洛淵元首相は全羅南道知事や国会議員を歴任していて、マスコミや野党陣営からの「身体検査」も済んでおり、李在明京幾道知事のような女性問題が出てくる可能性は低い。
同氏の強みは穏健な性格と同時に、元東亜日報東京特派員の経験もあり、韓日議員連盟の韓国側幹事長として日本政界とは与野党分け隔てなく広い人脈をもっている知日派であるという点だ。さらに日本の在日社会だけでなく、日本政界にも「李洛淵さんなら安心して対話ができる」という李洛淵待望論もでている。政界は「魑魅魍魎の世界」でもある。南北関係や日朝関係、日米韓関係を占う重要人物がいる。それは朴智元国家情報院長官の存在である。
wrote by masaki tachikawa
◇번역=김호태 일본 Cham Tv 대표 kimhotae1116@gmail.com<아래 사진>
한국 정치권에서 보수파가 노리는 플랜B는 뭘까?
한국은 대선을 내년 3월 앞두고 야권 유력 후보로 거론돼 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적신호가 켜졌다.
윤 전 검찰총장의 장모가 6월 말 의료법 위반과 사기죄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전격 구속된 것이 전국에 TV로 중계된 것을 계기로 지지율이 급락하기 시작했다. 14일 인터넷매체 NEWS1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당(더불어민주당)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자 대결의 경우 이재명 지사 43%, 윤석열 전 검찰총장 33%로 역전 결과가 나왔다.
정권 교체를 노리는 보수그룹과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보수언론은 즉각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대체할 ‘플랜B 작전’에 시동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국을 야구에 비유한다면 정권교체를 노리는 보수 진영은 윤석열 씨의 희생 번트가 실패로 끝났다고 판단하고 있다. 희생번트는 주자를 앞으로 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윤석열 씨의 희생 번트로는 주자를 한 발짝도 앞으로 끌어내지 못했을 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아웃되고 말았다는 시각이다.
물론 현시점(16일)에서는 윤석열 씨는 정치권 중진들에게 매일같이 의견을 물어보며 다니는 듯하다. 15일에는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반 총장은 지난 대선에 출마 의사를 굳혔으나 언론과 정치권의 네거티브 캠페인에 실망해 출마를 단념한 바 있다. 현재 윤석열 씨는 이 언론과 범여권의 네거티브 공세를 얼마나 감당할 수 있을지가 한계 단계에 있다.
현재 거론되는 보수파가 노리는 플랜B의 주역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다. 최씨는 6월 28일 임기를 반년 남겨두고, 문 정부의 원전 정책 등에 반발해 전격 사퇴한 인물이다. 몇일 전에 보수계 야당 ‘국민의 힘’으로 입당을 표명했다. 최씨에게는 윤석열씨 같은 장모나 아내에 관한 스캔들은 아직까지 표면화되지 않고 있다.
최재형 씨 아버지 최영섭 씨는 6.25전쟁의 영웅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1961년 5월 군사쿠데타로 실권을 잡은 박정희 장군이 62년 10월 울릉도를 시찰하던 중, 배에서 상륙하려다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을 때 솔선하여 바다에 뛰어들어 박정희 장군을 도운 사람이 바로 최영섭씨였다고 한다.
이 미담이 보수 미디어의 대표 격인 조선일보(7월 2일자)에 실렸다. 며칠 전 94세로 별세한 아버지 최영섭씨의 장례식에는 정치권 보수파가 대거 몰려들어 보수 박정희의 흐름을 잡겠다며 최재형씨 대망론을 부추기고 있는 모양이다.
최씨는 1956년 경남 태생의 65세. 서울의 명문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라는 엘리트 코스를 거쳐 판사가 되었다. 2018년 감사원장에 대한 국회 청문회에서도 여야 모두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임명된 바 있다.
현재 야당의 국민의힘에서는 36세라는 젊은 대표(이준석 씨)가 선출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20대와 여성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이상한 현상이 생겨나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의 '여성가족부'와 '통일부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그 발언 결과 20대 여성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고작 1%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정치 경험이 없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국회의원 선거 출마 경력이 세 번(모두 낙선)이지만 36세의 이준석 대표라는 아마추어 콤비로서는 이들이 노리는 보수파의 정권 탈환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것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 하락과 동시에, 여권 후보들 사이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았던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서도 과거 여배우와의 스캔들이 재연되면서 윤석열 씨와 마찬가지로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재명 지사는 재작년부터 한국의 트럼프로 불리며 일본에서도 알려지게 된 정치인이다. 그러나 한국에선 친형을 정신병원에 몰아넣은 인물로 재판에 휘말리고 있다. 몇 년 전엔 무죄로 판명됐지만 도덕적으로도 대통령감이냐는 논란이 시작되고 있다.
그 여배우가 최근 들어 “이재명은 인간이 아니다”라는 폭로작전을 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클린턴 대통령 시절 백악관 연수생 모니카 르윈스키라는 여성과 집무실에서 성추문을 일으키고 탄핵 소동까지 있었지만, 이런 여성 스캔들이 퍼지면 정치인으로서는 치명적이다.
지난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이 둘 다 성추문으로 실각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서울시장은 자살로까지 몰렸다.
한국에서 트럼프하면 찬반양론이 있는 이름이다. 공화당 지지가 많은 한국 보수파 중에도 ‘트럼프는 정신분열증’이라고 러시아 정보기관(전 KGB)이 분석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 문재인 대통령(당선자)에 대해 사전에 국방장관과 정보부 장관의 이름을 통보해 달라고 요구했다가 문 대통령으로부터 거절당할 때부터 문 대통령을 증오하고 있다고 단정하는 인물도 있다.
한국의 트럼프로 불리는 이재명 지사에 대해서도 미국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고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도 최근 지지율 하락에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이들의 지지율 하락에 반비례하듯 지지율이 상승된 사람이 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전 전남지사)다. 이 전 총리는 지난해 여당에서도 지지율이 선두를 달리고 있었는데 "시기를 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사를 문 대통령에 제안하고 싶다"라고 발언하고 여론의 반발을 샀고,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경위가 있었다.
다만 이낙연 전 총리가 전남도지사와 국회의원을 지냈고 언론과 야권의 ‘신체 검사’도 거쳤기 때문에 이재명 경기지사와 같은 여성 문제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 그의 강점은 온건한 성격과 함께, 동아일보 도쿄특파원 경험도 있고,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간사장으로서 일본 정계와 여야 차별 없이 넓은 인맥을 갖고 있는 지일파라는 점이다.
이와 함께 일본 재일사회는 물론 일본 정계에도 이낙연 씨라면 안심하고 대화할 수 있다는 이낙연 대망론도 나오고 있다. 정치판은 이매망량(온갖 도깨비)의 세계이기도 하다. 남북관계나 북·일관계, 한·미·일 관계를 점치는 중요 인물이 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 장관의 존재다. wrote by masaki tachik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