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할 예정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경 서울 여의도 소재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 면담한 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개최해 공식적인 입당 의사를 밝힐 전망이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이 이미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한 상태로 대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면서 "제1야당과 함께 정권 교체에 나서기로 결심한 만큼 빠른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8월 30일~31일 이틀간의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경선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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