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윤석열 측, 쥴리 벽화 고발않는 이유---"박근혜 누드도 표현의 자유, 고발한다는 것 우스운 일"
[충격]윤석열 측, 쥴리 벽화 고발않는 이유---"박근혜 누드도 표현의 자유, 고발한다는 것 우스운 일"
  • JBC뉴스
  • 승인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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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이른바 '쥴리 벽화'에 대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캠프가 법적 대응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윤 캠프의 대외협력특보를 맡고 있는 김경진 전 의원은 지난 30일 저녁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 "캠프내에서 줄리 벽화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 특보는 "이는 표현의 자유와 형법상의 모욕죄와 경계선상에 있는 문제"라며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누드화에 출산 장면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표현의 자유로 강행했다. 이런 것을 가지고 형사상 고소·고발을 한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