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민주평통 등 4명 임명장…각 직책 맞는 꽃다발도 함께 전달
文, 민주평통 등 4명 임명장…각 직책 맞는 꽃다발도 함께 전달
  • JBC뉴스
  • 승인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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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9.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등 총 4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각각의 직과 연관있는 꽃말의 꽃도 함께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접견실에서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송두환 인권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후 충무실로 이동해 고승범 금융위원장,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에게 임명장을 건넸다.

이날 수여식에는 송 위원장과 고 위원장, 박 위원장의 배우자도 함께 참석했다. 이 부의장은 미혼이다.

문 대통령은 송 위원장의 배우자에게 여러 들꽃과 물망초(나를 잊지 말아요)로 이뤄진 꽃다발을 전달했다. 청와대는 "들꽃의 의미는 우리 사회에 소외되는 인권이 없도록 섬세히 살펴 인권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해 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고 위원장의 배우자에게는 캐모마일(역경을 이겨내는 힘)과 소국(안정)으로 이뤄진 꽃다발이 건네졌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의 회복과 금융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의미로 전해졌다.

또 박 위원장의 배우자에게는 아스타(신뢰)와 천인국(협력)으로 구성된 꽃다발이 전달됐다. 신북방 대상 14개국과 신뢰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의미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 부의장에게는 데이지(평화)와 은방울꽃(반드시 행복해진다)으로 이뤄진 꽃다발이 전해졌다.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이후 환담 장소인 인왕실로 이동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왼쪽),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접견실로 이동하고있다. 2021.9.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