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출마..."깨끗한 정치교체, 확실한 정권교체"
[종합]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출마..."깨끗한 정치교체, 확실한 정권교체"
  • JBC뉴스
  • 승인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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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 '불의'와 '부정부패' 청산에 돌직구
서민·청년 등 국민에게도 '희망' 제시
제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사진=우리공화당]

4일 오후 1시경,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소재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 속에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이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조 대표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이번 20대 대선을 통해 故 이승만, 故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의 자유정신·애국정신·애민정신을 이어나가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정통 보수를 중심으로 하는 확실한 정권교체와 함께 최근 수면 위에 떠오른 '화천대유' 논란 등과 같은 부정부패를 청산하는 깨끗한, 확실한 정치교체를 역설하면서도 어려운 경제 상황과 실업난으로 인해 시름에 빠진 서민들과 청년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제시함과 아울러 수많은 평범한 국민들과 함께하는, 오로지 국민들을 위한 수권정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대선 출정식이 끝나는 대로 오후 3시경에는 광장시장(서울 종로구)에서 장보기 운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배달할 예정이다.

 

궂은 날씨 속에도 연설을 이어가는 조원진 대표
[사진=우리공화당]

다음은 조원진 대표의 대통령 출마 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자유우파 국민 여러분!

지금의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정치권을 비롯한 권력자들은 총체적으로 부패했고, 온 나라가 이전투구의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그들만의 특권과 반칙과 부정부패에 망해가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는 우리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

절망에 절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존망의 위기의 상황에 저 조원진은 무거운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뼈를 깎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우리공화당과 저 조원진은 지난 5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거짓 불의의 세력들과 싸웠습니다.

반자유민주주의 체제세력, 공산·사회주의자들과 싸웠습니다.

반시장경제 세력들 나라의 곳간을 헐고, 망상의 사회주의경제 정책으로 나라를 망하게 한 반시장경제 세력들과 싸웠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자유역사를 부정하는 좌파사회주의 망령들과 싸웠습니다.

우리는 절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불의의 세력과 야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굴종은 더더욱 하지 않았습니다.

왜 우리는 그 힘든 길을 걸어왔을까요?

반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반동세력들에게 속거나, 억압당해서 저항할 용기를 잃고 희망을 잃은 국민들께 '국민이 살아있음'을 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적 가치를 지키고 알리기 위해 온갖 희생을 무릅쓰고 저항하고 투쟁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자유대한민국에 태어나서는 안 되는 '공산·사회주의 반동세력'을 몰아내는 '대장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우리는 위장보수의 탈을 쓴 가짜보수, 껍데기에 불과한 거짓의 가짜 보수를 몰아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적통보수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정치혁명의 길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지금의 정치인이나 정당들은 보수해서 고쳐 쓸 수도, 부분적인 변화와 개혁으로는 바꿀 수도 없는 총체적 무능과 부패의 늪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깨끗한 정치, 민초중심의 정당, 국가정체성과 헌법적 가치를 뚜렷한 기치로 내건 정치혁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 정치혁명은 우리에게 주어진 국민들의 명령이며, 역사적 책무입니다.

우선 부패한 정치인부터 바꿉시다.

부정부패하고, 사리사욕에 눈 멀고, 자기가족이나 자신의 명예만 생각하는 정치인은 정치권에서 영원히 퇴출시킵시다.

'국방의 의무'를 비롯한 국민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파렴치하고 이기적인 자들을 몰아냅시다.

스스로 자정하지 못하고, 변화·개혁하지 못하는 자들은 국민들의 힘으로 바꿉시다. 

부정부패하고 무능한 정치인들을 레짐체인지 합시다.

둘째는 기득권 세력들만의 전유물이었던 기존 정당을 정당다운 민초정당으로 바꿉시다.

인물만을 따라다니는 '인물중심의 정당정치'를 배격합시다.

정체성도 없고, 불의와 싸울 용기도 없으면서 오로지 득표만을 위해 뭉쳐야 한다는 부패한 기득권 양당 정치의 낡은 틀을 깨부수고, 국민과 민초가 주인인 정당. 

민초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국민민초정당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정당혁명'을 해야합니다.

우리공화당은 이미 정당혁명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민초들이 스스로 만든 '자생정당', 스스로 일어난 '자립정당', 스스로 강해져서 수권정당이 될 준비를 끝낸 '자강정당'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당원과 국민들을 두려워하고, 약자 국민들을 존중하는 민초정당.

그것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정당혁명'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다운 대한민국으로의 '정치혁명'을 이루어냅시다.

이제는 대한민국에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자유시장경제를 부정하고 침탈하는 친북·종북·종중·주사파·자생 공산·사회주의자들을 정치판에서 청산하는 '정치혁명'을 이뤄야 합니다.

자유민주주의 핵심은 삼권분립이며, 의회민주주의입니다.

삼권분립을 훼손하고 침탈한 좌파독재세력과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한 반의회주의자들을 배격하고 퇴출시켜야 합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좌파독재정권을 종식시키는 정권교체와 부정부패를 몰아내는 깨끗한 정치혁명을 반드시 이뤄야 합니다.

조원진은 약속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은 '자유정신'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부국강병·반공정신은 '애국정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자유통일정신은 '애민정신'입니다.

이 세 분의 지도자들은 모두가 깨끗했고 청렴했습니다.

세 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정치혁명을 이끌어주신 지도자들이십니다.

저 조원진은 이 세 분들의 자유·애국·애민정신을 받들겠습니다.

정권교체·정치교체 즉 정치혁명이 완수될 때까지

국민 여러분의 동반자로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조원진은 약속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삶을 꿋꿋이 이어가시는 서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시장상인 그리고 수많은 평범한 국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자영업자들의 고통의 절규에 대답해야 합니다.

즉각적인 '위드(With) 코로나'를 실시해야 합니다.

거짓이 진실을 억누르고, 불의가 권력을 쥐고 정의를 억압하는 좌파독재의 '암흑의 나라'가 아니라 진실의 강물이 도도히 흐르는 나라!

정의가 어둠의 불의를 걷어내고 태양처럼 밝게 빛나는 희망과 정의의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거짓과 불의가 세상을 뒤덮은 '어둠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지식인은 용기가 없고, 관료들은 어리석고, 정치인들은 부패했습니다.

이제 이 위선의 껍데기를 벗어던집시다!

비굴하고, 용기 없고, 애국심도 없고, 국민 사랑도 없는 이들을 심판합시다.

조원진은 약속합니다.

부정부패세력을 청산하는 깨끗한 정치, 불의에 저항하는 정의의 정치, 불법·거짓 탄핵세력을 척결하는 진실의 정치.

서민과 미래세대에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 정치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생각보다는 실천으로, 비판보다는 참여로 국민이 함께하는 그러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서민 분들의 삶의 고통은 중국폐렴 코로나로 최악의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대안을 제시해야 할 정치권은 이전투구, 아수라장이 된 지 오래입니다.

조원진은 약속합니다.

서민의 고통과, 고난과 아픔을 함께하는 정치, 행동하는 정치를 통해 서민 분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오늘, 그 희망이 현실이 되는 내일을 약속하겠습니다.

우리공화당과 저 조원진은 5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가시밭길을 걸어왔습니다.

용기 있게 좌파독재세력과 배신거짓세력에 맞서 투쟁하는 고난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앞으로도 거짓·불의의 세력, 반자유민주주의 체제세력, 반의회주의 세력, 반자유시장경제 세력들과 싸울 것입니다.

어떠한 고난에도 저 조원진과 우리공화당은, 우리는 그 길을 갈 것입니다.

지금의 망국의 대한민국은 모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거짓탄핵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불법·거짓·선동·조작·음모·기획에 의한 촛불난동은 혁명이 아니라 '쿠데타'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합법적 권한을 불법적으로 빼앗은 '권력찬탈'입니다.

대한민국이 대한민국다운 정의의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탄핵의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통해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무죄석방과 복권과 명예회복이 이뤄져야 합니다. 

탄핵 이전의 대한민국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우리공화당과 저 조원진이 하겠습니다.

그것이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우리공화당의 강령 1조는 '공산주의를 배격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공산·사회주의자들의 연방제 망상을 분쇄해야 합니다.

공산·사회주의자들의 반대한민국 침탈행위들을 막아내야 합니다.

종전선언의 거짓평화쇼를 깨고, 북한 핵을 반드시 폐기해야 합니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북핵 폐기가 안 되면 김정은 괴뢰정권을 레짐체인지해야 합니다. 

북한 핵을 후대에 물려줄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반중블럭, 반공산주의블럭을 형성해야 합니다.

더 이상 국민들을 거짓촛불의 노예로 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자유 정신이 살아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당당히 맞서 빼앗긴 자유와 빼앗긴 이권과 빼앗긴 국민의 권리를 다시 되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자유혁명이며, 국민이 원하는 정치혁명입니다.

이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침탈한 공수처법, 언론재갈법, 국민탄압법, 좌파보호법, 원전파괴법, 자영업파괴법, 사회주의경제법 등의 악법들을 즉시 되돌려 놓겠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만든 분열과 갈등, 거짓과 위선을 걷어내고 우리의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최악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미래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과감한 개혁을 해야 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상실의 시대'입니다.

정치의 자성기능의 상실

법치의 정의기능의 상실

경제의 성장기능의 상실

복지의 지속가능기능의 상실

문화의 다양성의 상실

사회적 계층이동의 역동성의 상실의 시대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분노의 시대'입니다.

부동산 가격 폭등에 대한 분노

내로남불에 대한 분노

권력사유화에 대한 분노

정치권과 집권층의 비도덕성에 대한 분노

코로나19 희생 강요로 인한 분노.

이러한 '상실과 분노의 시대'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깨끗한 정치인에 의한, 용기 있는 국민에 의한,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의로운 선거를 통한 정권교체와 정치혁명을 동시에 원샷으로 이뤄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용기 있고 현명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구국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구국 국민후보로 단일화해야 합니다.

부패하고 무기력한 '국민의힘'당의 해체와 아우라러 '구국의 국민 후보로의 단일화'가 우파에 의한 정권교체와 깨끗한 정치교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공화당과 저 조원진은 시대정신에 따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그 길을 가겠습니다.

이러한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우리공화당은 대한민국을 위해 오로지 국민만을 믿고 정권교체, 정치교체의 길을 당당하게 가겠습니다.

저 조원진은 대의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저 조원진에게는 진정성이 있고, 의리가 있고, 확고한 국가관이 있으며,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열정과 투쟁력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노동개혁과 공무원연금개혁을 주도적으로 이끈 리더십과 경험도 있습니다.

자유시장경제의 독버섯과 기생충으로 전락한 민주노총과 전면전을 할 용기와 배짱도 있습니다.

이제 저 조원진과 우리공화당 45만 당원, 그리고 자유우파 국민들은 체제수호와 국민의 안전과 나라의 번영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바칠 각오와 준비를 마쳤습니다.

정권교체와 정치교체, 정치혁명을 위하여 좌파독재세력과 한판 결전을 치룰 구국세력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세력의 총결집을 위한 '대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두겠습니다.

부정부패 세력을 몰아내는 깨끗한 정치, 확실한 정권교체, 확실한 정치교체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 조원진이 반드시 하겠습니다!

깨끗한 정치, 희망의 정치, 미래의 정치를 해나가겠습니다.

진실과 정의가 살아있는 정치를 위하여 다 함께 나아갑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1년 10월 4일

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