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영등포 ‘보완대체의사소통 마을’ 구축 후원 실시
KMI한국의학연구소, 영등포 ‘보완대체의사소통 마을’ 구축 후원 실시
  • JBC뉴스
  • 승인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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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선희 KMI 사회공헌사업단 이사,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대진 KMI 여의도검진센터장, 이영환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 국장 등이 후원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는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장애인 복지 실현과 의사소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탁트인 영등포 AAC (보완대체의사소통)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는 독립적으로 말이나 글을 사용해 의사소통할 수 없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줄이고 언어 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구어) 이외의 여러 형태의 의사소통 방법으로 수어나 그림, 글, 앱 등이 해당된다.

영등포구청과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지역사회 내 인식 전환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권리 보장을 확보해 당사자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AAC (보완대체의사소통)를 활용해 장애인과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소통하는 마을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3년째 힘을 모으고 있다.

9일 영등포구청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이영환 복지정책과 국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과 윤선희 이사, 김대진 KMI여의도검진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영등포구청과 3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의사소통 취약계층의 편리하고 안전한 삶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 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언론연락처:KMI한국의학연구소 홍보팀 조성우 팀장 02-3702-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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