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연일 충청권 행보...대전서 기자회견 개최
우리공화당, 연일 충청권 행보...대전서 기자회견 개최
  • JBC뉴스
  • 승인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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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살아 있음을 보여줘야"
16일, 대전 복합터미널 앞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우리공화당
[사진=우리공화당]

연일 충청권에서 대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공화당이 16일 대전 복합터미널 앞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기 주변이 깨끗하지 않은 후보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은 코미디이며 국민을 우습게 아는 것"이라며 "주권자인 국민이 이번 대선에서 양당정치, 국민을 무시하는 정치인을 깨끗이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 후보는 "아들은 불법도박하고, 아내는 막말하고, 본인은 막말·말바꾸기하는 자가 집권여당의 후보가 되었고, (자신의) 아내가 허위경력·가짜 수상기록을 기재했다는 의혹을 받는 자가 제1야당의 후보가 되었다"며 "도대체 국민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것인가. 국민이 살아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권의 '뻥' 방역과 '뻥' 백신으로 자영업자와 서민들이 또다시 고통에 빠져있는데도 정작 문재인 정권은 책임을 국민과 청소년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내로남불 정권인 문재인 정권은 태어나서는 안되는 정권이었다. 국민을 고통 속에 빠트리고도 뻔뻔하게 K방역을 자랑하는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지역균형발전의 핵심도시인 대전의 시민께서 깨끗한 정치, 정체성이 확실한 정당의 후보를 선택하셔서 충청이 살아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달라"며 "장인어른이 서천이고, 장모님이 서산인 충청의 사위 저 조원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을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이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현재 대전 으능정이거리서 충청권 민생 탐방 및 기자회견을 이어가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사진=우리공화당]
대전 으능정이거리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우리공화당
[사진=우리공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