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C뉴스 방송 화면 자막에 朴 인신감금 일수 표기 '종료', 이젠 '역사속으로'
JBC뉴스 방송 화면 자막에 朴 인신감금 일수 표기 '종료', 이젠 '역사속으로'
  • JBC까
  • 승인 2021.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언론 최초로 인신감금 구속 일수 게재
국민들에게 진실과 정의를 알리기 위함
JBC뉴스는 박근혜 대통령이 12월 24일 특별사면 됨에 따라 지난 2016년 3월 31일부터 알려온 박 대통령 불법인신감금 표기를 이날자로 종료합니다. 사진은 24일자 방송 화면 자막에 새겨져 있는 박 대통령 인신감금 1730일 표기.
JBC뉴스는 박근혜 대통령이 12월 24일 특별사면 됨에 따라 지난 2016년 3월 31일부터 알려온 박 대통령 불법인신감금 표기를 이날자로 종료합니다. 사진은 24일자 방송 화면 자막에 새겨져 있는 박 대통령 인신감금 1730일 표기.

JBC뉴스는 25일부터 지난 4년 8개월째 유튜브 방송 화면 자막에 넣었던 박근혜 대통령 인신감금 일수 게재를 종료합니다.

JBC뉴스(인터넷 신문과 유튜브 채널)는 지난 2016331일 박 대통령이 구속된 이후부터 24일 특별사면 된 이날까지 48개월째 방송 화면과 인터넷 신문 홈페이지에 구속 일수를 게재해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31일 구속일수 1737일 석방됩니다. 그러나 24일 박 대통령이 특사로 31일 풀려남에 따라 ‘1730을 끝으로 화면자막에 일수 게재를 멈춥니다.

국내 언론 최초로 방송과 인터넷 신문에 불법 인신감금 구속 일수를 게재한 것은 JBC뉴스가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불법, 불의, 사기, 거짓 세력들에 의해 탄핵당하셨고, 재임 기간 한 푼의 뇌물을 받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에게 진실과 정의를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JBC뉴스는 방송 화면 자막에만 인신감금 일수를 게재한 것이 아닙니다. JBC뉴스 유튜브 방송 첫 멘트가 오늘은 1224, 박근혜 대통령 불법인신감금 1730일입니다로 시작했습니다.

JBC뉴스의 박 대통령 불법인신감금 게재가 다른 유튜브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일부 유튜브들도 이에 동참했습니다. 우리공화당도 홈페이지 상단에 구속일수를 게재했습니다. 조원진 후보의 각종 회의석상 발언 첫 마디가 인신감금 일수를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좌파 세력과 일부 위장 가짜 세력들은 JBC뉴스가 박 대통령 구속 일수를 화면에 띄우자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이들은 국정농단과 뇌물을 받아 구속된 여인을 미화한다면서 고발과 협박도 서슴치 않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JBC뉴스가 가장 하기 싫었던 것이 방송 화면 자막에 박 대통령 인신감금 일수 게재였습니다. 매일 이를 게재하고 발언하는 것은 마치 제 자신이 인신감금 당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게재가 멈추는 날이 박 대통령의 자유입니다.

마침내 성탄절(25) 더 이상 게재 하지 않습니다. 그 지긋지긋한 일수 고통에서도 해방입니다. 성탄절의 큰 선물입니다.

박 대통령이 특사로 풀려나지만 JBC뉴스는 앞으로 박 대통령의 명예회복과 부활과 복귀, 탄핵무효,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진실과 정의를 알리는 언론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이것은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법치 회복운동입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 격려해주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좋은 성탄절 되십시오.

박근혜 대통령 불법인신감금 일수를 알리는 JBC뉴스 방송 자막 화면 썸네일.
박근혜 대통령 불법인신감금 일수를 알리는 JBC뉴스 방송 자막 화면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