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尹, 김종인 한방에 정리…3년 묵은 체증 내려가”
전여옥 “尹, 김종인 한방에 정리…3년 묵은 체증 내려가”
  • JBC까
  • 승인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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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갈라선 것에 대해 시원하다며 기뻐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블로그에 우리가 알던 윤석열이 돌아왔다. 상남자 윤석열, 승부사 윤석열의 컴백홈. 김종인과 결별.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 전 의원은 윤석열은 한 방에 정리했다. 참 그것 하나만으로도 시원하다. 스트레스를 확 풀었다. 3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다는 표현은 바로 이럴 때 쓴다는 걸 실감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이날 한 매체에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며 하는 꼴을 보니, 내가 먼저 떠나는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선 미련잡탕밥 주접을 끝까지 떤다. 언제는 별의 순간이 다가왔다며 아첨을 떨더니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손자 앵벌이 시키고, 후보 애먹이고 지지율 휘청이자 싸구려 쿠데타일으킨 김종인. 이제 손자 손잡고 말해라. ‘너도 나도 다 끝났다. 부둥켜안고 같이 울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