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멸공'의 돌풍 아주 신선·상쾌…멸공 횃불 들고 정권교체"
황교안 "'멸공'의 돌풍 아주 신선·상쾌…멸공 횃불 들고 정권교체"
  • 뉴스1
  • 승인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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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2021.10.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1일 '멸공 대열'에 합류했다. 황 전 대표는 "멸공과 반공은 한때의 인증샷(인증사진)이나 유행 바람으로 넘어갈 일이 아니라, 반공은 국시(國是)"라고 강조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나는 콩사탕이 싫어요'라는 글을 통해 "멸치와 콩은 몸에 좋고 멸공은 몸과 마음에 모두 좋다"며 "(최근 정치권에 부는) 멸공의 돌풍이 아주 신선하고 상쾌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건국의 궤는 멸공과 맞닿아 있다"며 "지금도 우리 머리 위에서 언제든 한반도의 공산화 통일을 도모하고 있는 공산주의자들이 호시탐탐 자유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적화통일하기 위해 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전 대표는 이어 "저는 대한민국을 공산주의 세력들로부터 지키는 공안 검사로 30년 가까이 근무했다"며 "제가 법무부 장관일 때 통합진보당을 해산시켰다. 정말 보람 있는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진보진영 세력이 이번 대선에서 댓글 조작 등 부정선거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권교체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해산된 통진당 세력은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곰팡이처럼 남아서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포털 사이트 뉴스에 뜬금없이 등장하는 이상한 말투의 댓글들, 어느 순간 갑자기 오르내리고 뒤바뀌는 좋아요와 싫어요 폭탄"이라며 "저들의 선거조작, 부정선거를 막아내고 정권교체를 이뤄내야만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다"고 했다.

황 전 대표는 "우리가 원팀으로 뭉쳐서 민주주의 꽃인 공정선거를 지켜낼 것"이라며 "멸공의 횃불을 들고 서울에서 시작된 자유와 진리의 파도는 결국 평양을 뒤덮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