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long, Captain Hong.
So long, Captain Hong.
  • Su군
  • 승인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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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보, MBC 뉴스

 

                                                    洪 대표(한나라당)
                                                                  洪 대표(자유한국당)

 

믿기도 했고, 밉기도 했던 洪 대표.

그가 사퇴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일각에서와 같이 웃을 수는 없었다.

비록 유감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고, 

저마다의 입장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누군가의 퇴장 혹은 추락을 보고

치맥 파티를 외치는 그런 사람은 아니거니와 그렇게 되고 싶지도 않다.

故 노무현 前 대통령 때도, 박근혜 前 대통령 때도, 이명박 前 대통령 때도 

그 언제든 마찬가지다.  

지금은 그저 노고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홍반장, 홍카콜라, 홍대표.

So long, Captain 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