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당선, 야권발 짝짓기 ‘신호탄’---대한애국당 사이비 우파와 결별
[9월2일]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당선, 야권발 짝짓기 ‘신호탄’---대한애국당 사이비 우파와 결별
  • JBC까
  • 승인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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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후보가 전당대회에서 득표율 27.02%를 기록하며 당대표로 선정됐다. 손 신임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당의 통합과 정파의 통합, 국민 통합으로 나라의 운명과 국민의 삶을 어둡게 만드는 제왕적 대통령, 승자독식 양당제라는 두 개의 괴물을 반드시 물리치겠다”고 밝혔다. 통합에 강력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지난 7월 중순 손 대표는 동아시아미래재단 대토론회 “변화의 시대 : 권력구조와 선거제도 개편” 기조연설에서 "중도는 통합이다. 좌와 우를 배격하지 않고 통합을 이뤄 실제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개혁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자유한국당도 최근 바른미래당과 통합을 염두에 두고 있다. 정치권 짝짓기가 시작됐다. 대한애국당은 이젠 독자노선을 가야 한다. 그 노선을 가기 전 사이비 우파와 결별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