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직격탄 "차라리 목을 쳐라"
신동욱 총재 직격탄 "차라리 목을 쳐라"
  • JBC까
  • 승인 201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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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신동욱 공화다 총재<출처=포커스뉴스>

지난 21일 신동욱(47) 공화당 총재를 만났습니다.  그가 누구냐고요?

신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인 박근령 씨의 남편이자 대통령의 제부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신 총재는 포커스뉴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꾸욱 참아왔던 가슴속에 맺힌 사연들을 마구 쏟아냈습니다. <아래를 눌러보세요>

  "목을 쳐라" http://www.focus.kr/view.php?key=2015082400133459901

김연아 팥쥐 http://www.focus.kr/view.php?key=2015082400141705826

박근령  친일 발언 http://www.focus.kr/view.php?key=2015082400150614989

강용석 직격탄 http://www.focus.kr/view.php?key=2015082400154225276

부부의 빚 http://www.focus.kr/view.php?key=2015082400165545808

https://youtu.be/XDiqjF6JGAs<신 총재 동영상 발언입니다>

이를 보면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왜 팥쥐라 했는가부터, 또 아내 박근령 씨가 왜  일본 동영상 니코니코와의 특별대담에서 일왕을 '천황폐하'라고 호칭했는지 밝혔습니다.

특히 신총재는  최근 불륜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강용석 변호사를 매몰차게 비난했습니다. 기자는 그 사연을 다 들어줬고, 그는 속이 다 후련하다고 했습니다.

그가 맨 마지막 인터뷰에서 "우리 부부는 생활고에 찌들려 산다"고 밝힌 부분에선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명색이 대통령 여동생 부부이고, 박근령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 딸입니다. 사실 생활고에 시달려 산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신 총재가 직접 그같은 사실을 전해주니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사람이면 처한 상황에 따라 빚지고 살 수도 있지만 그래도 박 대통령 여동생 부부가 빚에 쪼들려 산다는 것은 선뜻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역대 대통령 친인척 중 이렇게 빚에 쪼들리고 집마저 압류 당한 채 살고 있는 사람 있었습니까." 그는 너털 웃음을 지었습니다. 

박 대통령에게 누가 되는 행동은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었다는 그의 말. 박 대통령은 임기가 절반 남았습니다. 남은 임기 절반까지 누가 되는 행동 할지 안할 지 지켜볼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