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캐나다 밴쿠버 사도 평화의 광장에서는 밴쿠버 태극기 사랑 애국동지회 주최로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 연사로 나선 미국 조지아주 공화당 유 진유 후보는 연설중 단상에 총탄에 뚫인 철모를 들고 나왔다. 이 철모의 주인공은 두개골 파열로 사망했을 것이다. 이 철모를 안고 연설한 유진유 후보와 밴쿠버 교민들은 이 숭고한 미군의 희생정신에 모두가 대성통곡을 했다. 자유는 결코 수갑을 채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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