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중 의회 입성이 가장 유력한 후보는 캘리포니아 39지구에 도전하는 영 김(56·공화) 전 가주 하원의원이다. 김 후보는 공화당 수퍼팩(SuperPAC)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경쟁상대인 길 시스네로스(민주)와 초박빙 지지율 대결을 펼치고 있다. 영 김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 그는 한인 1.5세로, 인천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한국에서 보냈다. 그런 그가 스파이 혐의로 2년 전 FBI수사를 받았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왜 어떤 이유로 수사대상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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