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선권 북한 조평통 위원장이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 때 삼성그룹 등 우리 기업 총수들에게 "지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고 면박을 줬다고 한다. 당시 총수들이 옥류관에서 냉면을 먹는 자리에 리선권이 나타나 대북 경협이 부진한 데 불만을 표출하면서 나온 얘기라는 것이다. 이재용과 기업 총수들은 그런 이야기를 듣고 냉명이 목구멍으로 넘어갔는가 저작권자 © JB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BC까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