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1주기다. 이날 박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탄신 101주기 행사는 여전히 시대정신을 읽지 못하는 틀에 박힌 밋밋함 그 자체 였다. 낡은 천막에 고작 LED. 행사장 구석 구석을 돌아보아도 박정희 탄신 101주기 라는 의미를 되새길만한 내용이 없었다. 기껏 현수막 뿐. 그 현수막도 색상이 좌파의 상징인 노랑. 또 노랑색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노랑리본을 달고 다니는 행사 요원 및 일반인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문재인 좌파 정권의 쇼는 우파가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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