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위원장은 24일 오는 2월27일 치러질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와 동시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표 등 당권 주자들에게도 불출마를 요구했다. 김무성도 "대권을 생각하고 있는 지도자라면 이번 전당대회에 나와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태극기 세력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진태 당 대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조원진과 대한애국당이 김진태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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