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人]문재인 퇴진, 박근혜 석방을 목놓아 울부짖은 유진유
[대한人]문재인 퇴진, 박근혜 석방을 목놓아 울부짖은 유진유
  • JBC까
  • 승인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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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입국한 유진유, 18일 미국 출국

문재인 퇴진, 박근혜 석방 미국서도 외칠 걸

 

“초등학교때 토·일요일 신나게 놀다 내일은 학교 가야한다는 생각에 뭔가 아쉽고 허전했던 일요일 오후 너다섯시 쯤 기분이랄까…”(allfine 진실게임)

 

미 공화당 조지아주 12지구 후보이자 전 미주총한인회 유진유 회장(65 ·대한애국당 한미강화특별위원장)이 18일 오후 6시 델타 항공편으로 출국한다. 지난 26일 입국한 이후 20일만의 출국이다.

유 회장이 이날 출국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애국 시민들이 허전해하고, 아쉬워 하면서 JBC까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댓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26일 입국한 유 회장은 그의 언행 하나 하나가 숱한 화제와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는 한국에 입국 하자 마자 ‘나는 극우다’라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최근 좌파 정치인 및 좌파 성향 매체들이 태극기를 든 시민들을 극우로 매도하자, 이에 항의하는 측면에서 이 같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국가였던 대한민국이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에 의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고 문재인 정권 퇴진 없이는 대한민국 자유는 없다고 단정했다.

그는 각종 세미나와 서울· 부산서 가진 출판기념회 그리고 대한애국당 집회 연단에서 가장 강력한 목소리로 문재인 정권에 경고장을 날렸다.

 

 

“내가 이러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저는 미국의 정치인입니다. 미국시민권자 입니다. 한국에서 정치를 할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없어서 한국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는 지난 해 7월과 12월 두차례 한국을 찾았었다. 이번에 다시 방문하면서 전 국민들에게 문재인 정권의 좌파 독재 실상을 낱낱이 알렸다.“여러분 아십니까. 이 문재인과 그 세력들은 5천년 역사에서 가장 대한민국을 망친 역적입니다. 이런 역적들 끌어내리지 않고선 대한민국은 더 이상 발전이 되지 않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권 이야기만 나오면 ‘톤’이 급속히 올라간다. “어떻게 이런 자가 대통령이 되었는지, 정말 너무 창피하고 얼굴을 못 들 정도다”고 일갈했다.

그는 이런 문재인 정권의 실체를 미 의회와 백악관에 앞장서서 알리고 있다. “이제서야 미국도 문재인이 이상한 사람이라는 것을 완전히 파악했습니다. 미국은 문재인에 대해 완전 불신입니다. 문재인을 김정은과 한 통속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정치 활동도 중요하지만 당분간 미국으로 돌아가면 워싱턴에서 한국의 문재인 정권 퇴진과 박근혜 대통령 석방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퇴진과 박근혜 대통령 구출 중 어느 것이 중요하고 덜 중요하지 않다고 피력했다. 그는 "문재인 퇴진과 박근혜 대통령 구출은 한 축이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한 축의 고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되찾는 것이다.

그는 “촛불쿠데타를 통해 문재인이 정권을 잡은 것은 자유 대한의 근본질서를 무너뜨린 사기 불법이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구속은 자유대한의 구속이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을 사기정권이다고 강조했다. 촛불쿠데로 인해 정권 잡은 것은 둘째치고, 지난 1년 9개월간 ‘평화사기쇼’를 쳤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권의 북핵폐기는 결국 북한이 핵을 폐기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사기쇼 였다. 민족이란 프레임에 갇힌 문재인 정권은 오직 북한만을 이롭게 하고, 연방제로 가기위해 이런 사기평화쇼를 친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한 평화는 문재인이 북한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을 자처하고, 무조건 돈으로 퍼붓는 것만으로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한국인들은 이런 망상주의자들에게 정권을 맡기면 결국 대한민국에 재앙이 닥칠 것이다”고 경고했다. 그는 “한국인들은 첫째도 문재인 퇴진, 둘째도 문재인 퇴진, 셋째도 문재인을 퇴진 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한미관계에 대해서도 비관했다. “미국 조야는 문재인 정권을 바보로 보고, 김정은 스파이로 봅니다.”

그는 지난 28일 하노이에서 열렸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회동이 결렬된 것에 대해 “미국에선 이미 회담이 결렬 될 것으로 보았는데, 문재인 정권과 언론은 하나 같이 장밋빛 회담결과를 쏟아냈다”면서 “이런 한심한 정권과 언론이 합작해서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미국으로 돌아가면 워싱턴으로 다시 날아갈 것이다. 워싱턴 미 의회는 물론 백악관을 찾아가서 한국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정세와 관련, 보고서를 작성중에 있다.

 

 

한국에서 태극기를 든 많은 시민들은 행동하는 유 회장의 모습에 감격을 받고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0여일 동안 유 회장과 함께 보낸 김진철 대한애국당 상임고문은 “유 회장은 말보다 행동하는 정치인이었다. 침묵하기 보다는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서 문재인 퇴진과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고 밝혔다.

김 고문은 이런 유 회장의 언행이 결국 한국에서 유진유 신드롬을 낳았다고 평가했다. 이것은 비겁하고, 위선적이고, 기회주의이고, 탐욕주의로 가득한 한국의 정치인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JBC까 커뮤니티에는 많은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 유 회장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글로 가득했다.

“조국의 앞날을 너무나도 걱정하시며 애쓴 그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거다.(문상철), ”“유진유 회장님은 한국인중 가장 순수하고 뜨거운 애국열정으로 가득하신 분으로 기억될 것이다.”(홍고래 사냥), “애국은 세치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한골TV), “유진유 회장님은 늘 우파들의 마음속에 계실겁니다.”(kyungja song)

이번 유진유 회장 출판기념회 자원봉사를 한 구미희씨는 (충남 공주시) "유진유 회장님의 애국적 열정은 우리 국민 가슴속에 남아 있다"면서 "유 회장님의 애국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일명 수행실장 노릇을 한 김성태씨(70)는 “유 회장 같은 분이 한국인 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그의 행동은 많은 한국인들을 깨우치게 했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유 회장이 한국의 특급호텔에서 잠을 자고 고급스런 식당에서 밥을 먹었을 것이라 오인한다.

유 회장 숙소는 종로2가 낙원상가 뒷골목 모델이 밀집되어 있는 한 모텔이었다. 1박에 4만원이다. 밥은 주로 허름한 백반집에서 해결했다. 서울에서 교통편은 버스와 지하철 이었다. 그는 탄핵무효 완장을 차고 대중교통편을 이용했다.  

 

 

경기도 파주애국동지회 총무 일명 카라씨는 “너무나 털털하고 소박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분이셨다”며 “한국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고생만 하신 거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언론인 임정도씨는 "유 회장님은 열정이 넘치는 분이다"면서 " 유 회장의 열정은 문재인 정권을 퇴진 시키고 대한민국 자유를 지키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한국 정치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비난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해체되어야 할 정당이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자한당이 보수 우파를 자처했지만 결국 문재인 정권과 함께 국민을 속이고, 김무성 등 탄핵 세력들이 있는 한 절대로 혁신과 개혁을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황교안 대표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황교안은 아주 비겁하고 교활한 정치인입니다. 그는 자한당 대표가 되지 말아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야권의 대표가 되었으니 자한당은 절대로 변할 수 없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대한민국의 보수 우파 정당은 대한애국당 뿐이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애국당만이 좌로 기운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애국당의 당면 과제는 이번 4.3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순정(창원)후보와 박청정 후보(통영 고성) 당선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상반기내로 100만 당원을 확보하고, 12월말까지 300만 당원이 되었을 경우 문재인 정권 퇴진과 박근혜 대통령 석방, 자한당을 해체 시켜 대한민국 보수 우파의 수권 정당으로 발돋음 할 수 있을 것이다 강조했다.

 

 

그는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에 대해서도 찬사를 쏟아냈다.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좌파 사회주의로 집어삼키지 못한 것은 조 대표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태극기 애국 시민들은 조 대표를 믿고 따라야 하며,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12척으로 조선을 구했듯이, 조 대표는 태극기를 든 국민과 함께 이 대한민국을 살릴 것이다"고 확신했다.

 

 

대한애국당 나라사랑 김수복 단장은 “조원진 대표와 유진유 회장이 합심만 한다면 위기에 빠진 자유대한민국을 구출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많은 애국시민들은 두 분과 함께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싸우면 두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부디 미국에서 한국의 실정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의회 의장을 역임한 대한애국당 당원 이안호 대표(해운대 푸른화원 농원)는 "내년 5월 치러지는 미 하원 선거에서 유진유 회장님이 반드시 당선되어 대한민국을 살려주기를 강력히 바란다"며 "유 회장의 당선은 대한애국당의 당선이다"고 말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내년 5월 치러질 예정인 미 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가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에 큰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조원진 대표는 “유 회장이 내년 미 의회에 진출해서 한미동맹을 강화시키고 대한애국당과 함께 발전해 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