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애국 국민들이 탄핵백서를 제작키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한지 어느덧 2년 5개월이 흘렀다. 하지만 아직까지 탄핵의 전모를 밝히는 책이 없다는 것은 통탄할 일이다. 진실과 정의를 기록하고 훗날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백서를 만들기로 했다. 그동안 우파 일각에선 탄핵백서 편찬을 역설했지만 대부분 말이 앞섰지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이는 누군가 총대를 메고 구심점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 KBS 언론인 김진철씨가 탄핵백서 발간 추진위원장을 맡으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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