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이슈]A4 버리고, '확' 달라진 황교안---조원진 빨리 만나라
[일요이슈]A4 버리고, '확' 달라진 황교안---조원진 빨리 만나라
  • JBC까
  • 승인 201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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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4일 광화문 장외집회 연설을 통해 "피 흘리겠다"는 표현을 쓰며 계속 투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패스트트랙을 막기 위해 한국당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이 폭력 없이 투쟁했는데, (여당이) 때리고 밟고 깨트려서 많은 분들이 다쳤다. 무저항 방어한 한국당 국회의원 55명을 고발했다. 이런 것(처벌)을 내(문재인 정권) 뜻대로 하려면 공수처가 필요하다"며 "제가 죽을 각오하고 투쟁하겠다. 이 정부 좌파 독재를 막아내기 위해 최일선에 서겠다. 뚜드려 맞으면서 죽을 각오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말 피 흘리겠다"고 했다. 이날 대한애국당 주최 서울역 집회에서도 조원진 대표는 패스트트랙을 저지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파들은 황교안, 조원진 대표가 조건 없이 만나서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